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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육동한 시장, 맹성규 국토위원장과 은퇴자마을 논의

춘천 은퇴자마을 전국 1호 모델 추진 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19일 국회를 찾아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춘천 은퇴자마을 조성사업의 국가 선도모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춘천 은퇴자마을의 콘텐츠 구성과 조성 방식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이 선제적으로 은퇴자 정주 모델을 설계하고 있는 점을 설명하며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삶의 방식까지 포함한 새로운 도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공유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춘천이 관련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춘천에서 은퇴자마을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춘천 은퇴자마을은 55세 이상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의료·주거·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춘천형 웰에이징 타운’을 조성하고 은퇴자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및 세대 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춘천시는 GTX-B 노선 연장 등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의 접근성과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시설 중심 노인복지를 넘어 ‘고립이 아닌 연결, 돌봄이 아닌 자립’ 중심의 새로운 은퇴 정주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앞서 육동한 시장은 지난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과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을 만나 은퇴자마을 조성사업의 구상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도 김이탁 1차관은 “은퇴자마을의 경우 정부의 고령화 주거정책의 중요한 브랜드로 키우려는 만큼 춘천의 시정 구상과 방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 시장은 “은퇴자마을은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모델”이라며 “춘천이 전국 1호 모델로서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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