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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로컬푸드 직매장 아주점 신선 채소 출하 수수료 전격 인하

우수 농산물 유치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로컬푸드 제공 기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가 최근 유가 및 농자재값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거제로컬 누리센터 아주점에 출하되는 신선 채소에 대한 출하 수수료를 기존 10%에서 7%로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하 조치는 농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거제시의 선제적인 자체 시책으로 정책 결정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수수료 7%는 인근 타 매장의 수수료가 평균 12% 내외인 점을 감안할 때 지역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지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덜어 소득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품질 좋은 우수 신선 채소가 아주점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농가 지원을 넘어, 로컬푸드 매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 인하로 농가의 출하가 늘어나면 매대가 더욱 풍성해지고, 결과적으로 시민들은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밥상에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체감형 행정이라는 평가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신선 채소 출하 수수료 인하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생산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훌륭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거제시의 상생 유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시민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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