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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권역별 학교장 협의회 열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역량 높인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지난 27일과 31일 지역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권역별 학교장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내 생활지도 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날로 다양화‧복합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27일 동구 권역, 31일 중구·북구 권역으로 나눠 운영됐다.

 

한성기 교육장을 비롯해 중학교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양상과 주요 특징, 학교장 중심 생활지도 체계 강화 방안,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력 향상 방안, 학교 현장 요구사항의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교폭력이 관계 갈등과 정서적 갈등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점에 주목해 담임교사와 생활지도 조직 간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학기 초 관계 형성 프로그램 확대 등 예방 중심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학교 차원의 선제 대응 필요성을 확인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폭력 통합(ONE-STOP) 신속 대응 자문, 관계 회복 대화모임, 피해 학생 전담지원관 운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지원 등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교의 예방과 교육적 해결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사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지도 체계를 강화해 학교가 스스로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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