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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 조성 추진

시, 15분 생활권내 도시숲 확대를 위해 1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운대수목원 등 11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등 조성 추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올해 15분 생활권내 도시숲 확대를 위해 1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운대수목원 기후대응 도시숲 등 11곳에 대해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숲 조성은 기후대응 도시숲 4곳(10.4ha), 도시바람길숲 1곳(1ha), 자녀안심 그린숲 2곳(0.4ha), 지자체 도시숲 4곳(1.6ha)으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숲의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및 저장, 온도저감 등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좌천역 폐선부지(2.4ha) ▲해운대수목원(6ha) ▲일광유원지(1ha) ▲금사나들목(IC)완충녹지(1ha)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연결숲, 디딤ž확산숲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10억 원을 투입 ▲해운대수목원 주차장 일원(1ha)에 부족한 숲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중구 봉래초교(0.2ha) ▲해운대구 부흥초교(0.2ha) 일원에 어린이들의 안전 및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굣길을 제공하고, 교차로 가드닝(범내골, 수영), 공항로 정비 등 4곳(1.6ha)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형 지자체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2025년)에도 사상역 문화숲을 비롯하여 3곳(8ha)의 도시바람길숲, 다대포해변공원 등 2곳(3ha)의 기후대응 도시숲, 신곡초등학교(0.04ha)의 자녀안심 그린숲, 장산생태축 복원 등 2곳(2.3ha)에 지자체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산림청에서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는데, 이중 부산시가 2곳으로▲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유원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산림청예산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민선8기 공약사항(2022년∼2026년)인 '생활권 연결 그린카펫 조성'을 조기 달성했다.

 

공약은 15분 생활권 내 공원ž녹지의 연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당초 목표였던 도시숲 조성 34ha(63곳)를 훌쩍 뛰어넘어, 45ha(66곳)를 달성하여(2025년 말 기준), 도시숲 조성 면적대비 132퍼센트(%)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숲을 조성할 경우 도시숲이 주변 온도를 3∼7℃ 낮추고, 습도는 9~23퍼센트(%) 높여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거지 사이에 완충숲을 만든 지 10년 후에는 산업단지의 미세먼지는 32퍼센트(%)가 줄어들었고, 주거지역에도 46.8퍼센트(%)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형준 시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 어디에서나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을 확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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