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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공공도서관, 4월 한 달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제62회 도서관주간 맞아 강연·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공공도서관과 함께 도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전국적인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경남대표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강연,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하와이에서 찾은 경남의 독립영웅들’ 전시 연계 강연을 시작으로 샌드아트 공연,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운영한다. 특히 김애란 작가 초청 강연도 예정돼 문학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시군 공공도서관에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숏폼 영상 제작 프로그램(창원중앙도서관), 오페라 애니메이션 공연 ‘마술피리’(성산도서관), ‘2026 창원의 책과 함께하는 동화와 음악 공연’(진해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김해, 통영, 거제, 양산 등 도내 각 지역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 체험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전시, 독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와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 등 도민들의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추는 참여형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제6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남의 모든 공공도서관이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책과 함께 성장하고, 일상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여는 뜻깊은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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