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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성료

3일 씨사이드파크 등 4개소에서 아젤리아·스킨답서스 5,600본 배부, 산불 예방 캠페인도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시 중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관내 주요 거점 4개소에서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와 녹색 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가꾸며 일상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민 접근성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씨사이드파크 ▲운남근린공원 ▲영마루공원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총 4개의 권역별 거점 장소를 선정해 동시다발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화사한 ‘아젤리아(방울철쭉)’와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해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스킨답서스’ 총 5,600본의 화분을 준비했다.

 

현장을 찾은 수많은 구민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며 환경 사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배부 시작 직후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띠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민은 “식목일을 앞두고 예쁜 꽃과 식물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다”라면서 “아이와 함께 집에서 화분을 정성껏 키우며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기쁨을 느끼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푸른 중구를 만들기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 등 산림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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