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7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정우상가 일원에서 창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중동 위기 대응을 위한 민간의 에너지 절약 및 승용차 5부제 참여’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 증대 등 에너지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위기 의식을 알리고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정우상가 앞 광장과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12가지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경남도는 공공기관에서 시행 중인 ‘승용차 부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승용차 5부제는 에너지 소비 비중이 높은 수송 부문의 절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실천이다.
‘에너지 절약 12가지 국민행동 요령’에는 ▲ 승용차 5부제(요일제) 참여하기 ▲적정 실내온도 준수 ▲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포함됐다.
권대혁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는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민·관의 합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합동 캠페인 외에도 시·군별 전광판,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에너지 절약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