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6.0℃
  • 맑음서울 12.0℃
  • 맑음대전 11.9℃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5.8℃
  • 맑음창원 14.2℃
  • 맑음광주 13.8℃
  • 맑음부산 14.9℃
  • 맑음통영 15.7℃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3.6℃
  • 맑음진주 13.5℃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0℃
  • 맑음김해시 16.3℃
  • 맑음북창원 16.5℃
  • 맑음양산시 16.5℃
  • 맑음강진군 13.7℃
  • 맑음의령군 12.8℃
  • 맑음함양군 12.3℃
  • 맑음경주시 15.4℃
  • 맑음거창 13.2℃
  • 맑음합천 13.9℃
  • 맑음밀양 15.2℃
  • 맑음산청 13.8℃
  • 맑음거제 13.9℃
  • 맑음남해 12.6℃
기상청 제공

5극 3특 체제, 전북은 ‘속도의 경제’로 차별화하자”

5극 ‘규모의 경제’에 대응하는 전북만의 ‘속도의 경제’ 3S 전략 제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5극3특 체제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5극 초광역권의 ‘규모의 경제’가 아닌, 특별자치라는 제도적 특수성과 단일 행정체계의 신속성을 활용한 ‘속도의 경제’ 전략으로 차별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최백렬)은 '5극3특 체계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대응방향: ‘속도의 경제’에 기반한 3S 전략' 이슈브리핑을 통해 비대칭적인 5극3특 체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법 국회 통과 등 행정통합 가속화 속에서 전북의 전략적 고립을 극복하기 위한 입법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천지은 연구위원은 “5극3특 체제가 5극 중심으로 추진되고, 행정통합에 따른 5극의 특별자치까지 대두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차별성과 실익이 급격히 희석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슈브리핑에 따르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법은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 국가의 입법·행정 지원 책무 명문화,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특례까지 담고 있어 기존 특별자치도 특례 수준을 크게 상회한다. 여기에 전북은 인구·산업·재정의 삼중 취약 구조에 놓여 있으며, 지리적으로 인접한 거대 초광역 통합체의 출범으로 전북의 인구와 산업 자본이 흡수되는 빨대효과가 우려된다.

 

이 위기에 관한 대응 방안으로 천 연구위원은 전북이 5극과 같은 규모의 경제 논리로 경쟁하는 것은 실효성이 낮다고 분석하면서, 대안으로 속도의 경제(Economies of Speed)에 기반한 3S 전략을 제안했다.

 

3S 전략은 ▲S1. SEED(미래산업 발아 선점) ▲S2. STRAIGHT(패스트트랙 행정) ▲S3. SPREAD(빠른 실증, 성과 확산)의 세 축으로 구성되며, 선형적 단계가 아닌 순환적 강화 구조로 전북의 내생적 성장을 촉진함을 목표로 한다.

 

SEED 전략은 농생명·바이오 AX 특화지구, 헴프, 메디컬 푸드, 첨단재생의료 등 미래산업의 씨앗을 전북이 가장 먼저 제도적으로 품을 수 있도록, 제도가 산업을 끌어당기도록 하는 전략이다. STRAIGHT 전략은 중앙부처의 사전 승인·협의·인허가 절차를 도지사의 직접 결재·승인으로 대체하여 행정 속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다. SPREAD 전략은 전북이 먼저 실증한 성공 모델을 전국 표준으로 확산하는 테스트베드 전략이다.

 

천 연구위원은 산업분야별 적용 예시도 제시했다. 피지컬 AI 기반 지능형 농기계 분야라면, 자율운행 특구 신설(SEED) → 도지사 직권 임시운행허가(STRAIGHT) → 국가 검인증센터 전북 설치(SPREAD)와 같은 순환 구조를, 메디컬 푸드 분야라면 효능표시 네거티브 특례(SEED) → 임상기간 단축 도지사 권한위임(STRAIGHT) → 국가 인증기관 전북 설치(SPREAD)의 구조를 제안했다.

 

아울러 천 연구위원은 전북이 독자적 3특 지위를 방어하면서도 사안별로 합종연횡을 구사하는 ‘유연한 초광역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세종시와의 광역철도망 공동 요구, 에너지 거버넌스에서 전남과의 공조,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강원·제주와의 3특 연대 등을 제안했다.

 

천 연구위원은 “전북은 현대차 9조 원 새만금 투자, 피지컬 AI 1조 원 사업 예타면제, 새만금 핵심 인프라 파이프라인, 헴프 메가샌드박스 등 상당한 정책적 모멘텀을 축적하고 있다”면서 “전북에게 부족한 것은 자산이 아니라 이 자산을 활용할 제도적 프레임워크이며, 향후 전북특별법 개정은 ‘낙후지역 배려 논리’에서 ‘국가발전 기여 논리’로의 대전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부 차원의 과제도 제시됐다. 정책적 관점에서는 ▲5극이 ‘규모의 경제’로, 3특은 ‘속도의 경제’로 국가 균형성장을 보완적으로 달성한다는 역할 분담 논리의 정책적 수용 ▲전북특별법 개정 시 네거티브 프리존·도지사 직권 승인 등 3S 특례의 우선 부여를 강조했다. 나아가 이를 추진하기 위한 행·재정 측면에서 ▲초광역특별계정(10.6조 원) 내 특별자치도 몫 확보 및 3특 배분 명문화 ▲에너지 생산거점에 대한 보상재원 신설 ▲도내 시·군 행정통합 추진 시 국비 인센티브 선제 설계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MBC [구해줘! 홈즈] 박신혜, 이민정, 손예진 등 톱스타들 웨딩 책임진 유명 헤메숍 임장!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9일 (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웨딩 시즌을 맞이해, 서울의 ‘스드메 로드’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연예계 대표 친목 모임 ‘94즈’ 단짝인 ‘결혼 잘알’ 카라 허영지와 러블리즈 이미주, 그리고 ‘결혼 알못’ 양세찬이 함께 임장에 나선다. 이들은 웨딩홀부터 드레스, 메이크업까지 결혼 업계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 웨딩 상권의 생생한 분위기를 살펴보고, 나아가 그들의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까지 함께 들여다보며 ‘요즘’ 결혼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들은 웨딩의 필수 코스, 헤어&메이크업숍 임장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숙이 10년 넘게 다닌 단골 숍으로 알려진 이곳은 박신혜, 이민정, 손예진 등 톱스타들의 웨딩 메이크업을 담당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약 3,000쌍의 신랑과 신부의 헤어&메이크업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오랜 단골로서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김숙은, ‘웨딩 헤메’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짚어낸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세심한 디테일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