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경남도청 하동청우회(회장 이종수)가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과 공직사회를 잇는 의미 있는 나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9일, 경남도청 하동청우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총 37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남도청 소속 회원들과 하동군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부는 무엇보다 하동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책임이 고향을 향한 연대와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선다.
하동군은 이번 사례가 공직사회 내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넓히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남도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하동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데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간 상생을 이끄는 새로운 참여형 기부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는 전국 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선순환 구조를 더욱 단단히 구축해 나가며, 상생의 가치를 일상 속에 뿌리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