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고흥군수 산하 공무원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사랑 나눔 성금’과 민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천사랑의 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천사랑의 집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건축사무소 혜인(대표 주준호)과 러브하우스봉사회(회장 김종규)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읍·면에서 추천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의 열악성, 생활 실태, 부양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의 시급성과 적정성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주택 노후화로 인한 안전 위험이 크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가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가구에 약 7개월간 조립식 주택 신축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마련한 나눔 성금이 어려운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랑의 집’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가구를 지원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