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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도서관, 함양연꽃의집과 취약계층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복지 실현 위한 협력 기반 마련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김혜진)과 함양연꽃의집(원장 김재성)은 4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활성화 및 교육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 소외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공동 사업 추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함양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함양연꽃의집은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혜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원장은 “입소자들이 책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매우 뜻깊다”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책놀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의 인지능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야기 중심의 독서 활동과 신체·창의 활동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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