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세계 시민교육의 내실을 다지고자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세계 시민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세계 시민교육 선도 교사 40명과 연수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총 5회에 걸쳐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계 시민교육은 학생이 세계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전 지구적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해 더 나은 사회 변화를 이끄는 교육이다. 학생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 신종범 실장,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 보니따 공윤희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세계 시민교육의 의미와 필요성 이해, 학교 수업 실천 사례 소개, 세계 문화 체험 참여형 교육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강의로 교사의 수업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 18일 교육청 다산홀에서 진행된 첫 연수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신종범 실장이 세계 시민교육 개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선도 교사 운영, 실천 학교와 학생 동아리 지원, 교원 연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세계 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5월과 6월, 하반기에는 9월과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세계 시민교육은 학생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 있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