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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 강화”

23일 교(원)감, 사립유치원장 대상 설명회 개최… 체계적 대응 기반 구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대응 강화를 위한 교(원)감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원)감과 사립유치원장 등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학기 초부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기반 구축에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존 9월에 실시했던 설명회는 4월로 앞당기고, 공사립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장까지 대상을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사항 안내 △교원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학교 민원 대응 체계 및 관리자 역할 안내 등으로, 교감 및 유치원장의 초기 대응력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갈등을 단순히 해결하는 것을 넘어 관계 회복으로 이어지는 ‘회복·관계 개선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온라인 학부모 민원 상담 예약 시스템 운영 △교원안심전화 서비스 지원 △법률 지원 △교원보호공제 보장 확대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및 민원 발생 시 개인이 아닌 기관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원 대상 치유 프로그램과 휴 프로그램 등 진단-상담-치료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학기 초부터 촘촘히 운영해 현장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설명회는 학기 초부터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라며 “특히 교감과 유치원장까지 확대한 만큼 교육활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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