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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부터 조선까지…경기도자박물관, '국가유산 생생 체험' 교육 운영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국가유산 생생 체험’ 교육 4종 참여자 모집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지역과 국가유산을 잇는 ‘2026 너른 고을 광주, 국가유산 생생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주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사·도자·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어린이, 외국인 등 참여 대상도 한층 확대했다.

 

참여자 모집은 4월부터 프로그램별로 순차 진행되며,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4종으로 ▲선사의 법칙 ▲유산 쏙! 기후 쏙! 어린이 지킴이 ▲왕의 그릇, 분원의 시간 ▲탐정 수첩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선사의 법칙: 슬기로운 선사생활’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며,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주말 동안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산 쏙! 기후 쏙! 어린이 지킴이’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아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단체는 주중, 가족 단위는 주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삼리 구석기유적 일대에서 생태 관찰과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는 ‘왕의 그릇, 분원의 시간’이 진행되며, 학교 단체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분원과 도자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이 마련된다. 9월에는 ‘탐정수첩: 도자기 속 단서들’이 운영돼 가족이 탐정이 되어 유적지를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가 주말 총 3회 운영되며, 광주 삼리구석기유적 일대에서 구석기 시대 생활을 체험하는 캠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박물관과 광주 조선백자 요지, 삼리구석기유적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프로그램별로 무료 또는 일부 유료로 운영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광주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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