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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 2년 여 앞두고 실행 준비 본격화

24일, 박람회 전담팀(TF) 보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실무 회의가 열린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담팀(TF)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여 개 지원부서장과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 4월 7일 보고회에 이어, 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박람회 준비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조직위는 올해 1월 출연법인 설립과 2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추진 기반을 구축했으며, 박람회장 조성과 종합 실행계획을 담은 종합 계획(마스터플랜) 수립도 마무리했다.

 

아울러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과 생태축 복원 등 탄소중립 기반 구축과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가해 박람회 추진 상황을 소개했으며, 35개 회원국과 주한대사관 116개국, 자매·우호도시에 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 같은 기반 조성과 방문객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주요 논의 분야는 홍보·자원봉사, 정원, 교통·주차, 시설, 숙박·음식·관광, 환경 등이다.

 

▲홍보·자원봉사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 자원봉사자 선발 및 운영체계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다.

 

▲정원 분야에서는 도심 가로변 정원화와 꽃 조형물 설치, 초화류 공급 계획 ▲교통·주차 분야에서는 고속열차 증편 정차와 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국가정원 내 다목적광장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설 분야에서는 정원형 파크골프장과 경관디자인 사업 ▲숙박·음식․관광 분야에서는 대체 숙박시설 확보와 수상 관광 콘텐츠,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심 정비와 대기질 개선, 하수도 정비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오른다.

 

조직위는 이날 논의되는 과제들이 박람회 성공에 직결되는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박람회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부서와 구·군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관계부처 협의와 국비 확보 등 과제가 많은 만큼 속도감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8년 4월 22일 개막 예정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현재 기준으로 729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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