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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명관 고택서 즐기는 옛 정취…전통 체험 ‘구관이 명관이네’ 성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는 지난 25일 김명관 고택(국가민속문화유산)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한 2026년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구관이 명관이네’를 약 20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국가유산청과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잊히는 옛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을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류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에는 쌍화차 시음을 시작으로 전통 한지 부채 만들기와 고추장 담그기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과 부채는 뜻깊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저녁 시간에 진행된 김명관 고택 입체 퍼즐 조립 시간은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구조를 직접 맞추며 건축적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교육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둘째 날 고택 마당에서 펼쳐진 마당극은 전통 연희와 해학이 어우러져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옛 뜰이 훌륭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 참가자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벗어나 옛 선조들의 삶의 여유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하룻밤이었다”며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을 넘어 직접 맛보고, 만들고, 웃고 즐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명관 고택이 지닌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고택의 고유한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전통문화 체험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명관 고택은 조선 중기 양반 가옥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매년 다양한 활용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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