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또래학습공동체 기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100일의 기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또래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100일간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습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청은 100일간의 지속적인 학습 실천과 기록의 축적에 주목하여, 하루 단위의 학습을 이어가는 구조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학생들은 매일의 학습을 기록하고 점검하며, 팀별 멘토교사가 지속적인 지원 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지원청은 배움 기록장 제작과 드림 노트북 연계 학습 관리 프로그램 ‘탐나 로그’ 구축을 통해 출석·학습 시간·목표 달성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장 리포트를 제공해 학생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지원청은 5월 1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사전 캠프 운영하여 팀 빌딩, 강점 발견, 목표 설정, 비전 선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동기를 높이고 이후 100일간 또래 학습공동체 단위로 ‘하루 공부 습관 만들기’를 실천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는 ‘탐나 로그’를 활용한 학습 기록과 점검이 이루어지며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학습 동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성과공유회를 열어 100일간의 학생들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 기록의 충실도를 바탕으로 우수 학생 및 공동체를 시상한다. 또한 우수 사례를 영상과 자료집으로 제작해 지역 내에 확산함으로써 서귀포형 학습 문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이며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홍보 안내문의 빠른 응답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지혜 교육장은 “공부는 혼자 견디는 과정이 아니라 또래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힘’을 기르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