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족센터는 4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28일 밀성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생생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은 결혼이민자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신의 모국 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름에 대한 상호 존중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다른 우리, 같은 하나’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전통 모자 소개 및 체험 △한국 사회 속 다양한 문화 사례 공유 △세계 여러 나라의 이색 등굣길 이야기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이 지역 학생들에게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