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28일 도시정책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거제시 스마트도시계획(2026~2031)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지난 2022년 수립된 제1차 계획의 결과를 점검하고 급격한 ICT기술 발전과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향후 5년간의 중기 스마트도시 비전과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거제시 도시여건 및 스마트역량 분석 △시민설문조사 및 공무원 인터뷰 결과 △거제형 스마트도시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스마트서비스(교통, 환경, 안전, 관광 등)에 대한 발표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2차 계획은 ‘데이터로 일상을 디자인하고 AI로 내일의 가치를 키우는 스마트 거제’를 비전으로 하여 △AI기반의 선제적 재난·안전망 구축△거제만의 트래킹·모빌리티 구현 △디지털로 포용적인 생활 실천 △지속가능한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의 세부 목표를 세우고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생활 밀착형 스마트 솔루션 도입에 방점을 찍었다.
주요 전략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도시 운영을 위한 거제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및 연계, AI기반 포트홀 감지시스템, BIS(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스마트 빌리지 플랫폼 고도화, 도로조명 관리시스템 등 17개 서비스가 제시됐다.
거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부서별 검토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토교통부 승인 이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스마트도시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성환 도시정책국장은 “스마트도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우리시의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잘 어우러진 차별화된 스마트도시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