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 전 지역의 장애 영유아를 위한 조기 발견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고자 지역 전문 기관과 함께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는 강남교육지원청이 장애 영유아 통합지원 거점센터로서 장애 영유아 가족이 정보 부족이나 서비스 분절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협의체에는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구·군청, 보건소,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회 부설 가족지원센터에 더해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교육, 보육, 보건 분야를 넘어 전문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돼 지역사회 통합 지원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첫 협의회를 열고 거점기관의 역할 정립과 기관 간 자원 공유, 사례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장애 영유아 가족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비롯해 맞춤형 사례 관리, 진단비 지원, 부모 상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순회교육과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 교육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참여로 더 폭넓은 복지 자원 연계가 가능해졌다”라며 “교육, 보육, 복지, 보건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지원 체계를 꾸준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