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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선정

국비 2천만원 확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본격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평가에서 최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의 적절성과 구체성,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사업의 혁신성과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제안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가치확산 사업’은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하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먼저 ‘지역먹거리 가치인식 확대 관계자 워크숍’은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복지 및 공공급식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 정책 강연과 전시, 시식 체험 등을 운영하여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어 ‘지역먹거리 가치인식 확대 농경문화 체험’은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텃논밭 만들기 체험’과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하는 ‘전통 농기구 체험 및 농작물 수확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시는 이를 통해 공공급식 및 복지급식 분야에서 지역먹거리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이용시설 확충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먹거리 정책에 대한 시민 참여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자립순환경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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