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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영유아 가정 행복지수 검사·맞춤형 지원 본격 추진

한국보육진흥원 공모 선정…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중 전북 유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영유아 가정 행복증진 맞춤형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과 지역 간 보육서비스 격차에 대응하여 영유아와 부모의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부터 2년간 시범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영유아 가정 18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행복지수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결과 분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사후관리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이 중 30가구를 선별해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군 단위 지역 등 보육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다문화 가정을 고려하여 보육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양육 환경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 있는 보육 지원 체계 구축을 도모한다.

 

선별된 가정에는 아동 발달과 부모 정서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 부모 상담,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육 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체감도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영유아 가정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도내 모든 영유아 가정이 균형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5월부터 전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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