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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의 전자발찌 이야기

 

최근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거나 발찌를 훼손·도주하는 사건은 국민의 공분을 자아냈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연일 우리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필자 또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로서 성폭력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때가 많다.

우리 고장인 거창·합천·함양군에는 2015년 5월 현재 7명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뜨거운 여름날에도 리어커를 끌고 고물수집을 하거나 오랜 수용생활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묵묵히 일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담당 보호관찰관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을 나누며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008년 9월 전자감독제도 시행 이후 현재 2.155명이 감독을 받고 있으며 일반 성폭력범의 동종 재범률은 시행 전 14.1%에 비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2013년 재범률이 1.7%로 시행 전보다 1/8수준으로 감소했다.

현재 전국 56개 보호관찰소의 위치추적 전담팀과 2개 관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교대 근무를 하며 전자감독 대상자들을 실시간으로 감시함과 동시에 사회적응을 위한 조력자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찰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전자감독협의회’를 통해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법무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하여 재범억제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범죄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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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 거창시장 일대에서 치매파트너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조기검진△인지강화교실△치매진단비 지원△치매공공후견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기억동행(방문형 치매예방교육)’을 추진하며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치매검사는 치매예방관리의 핵심”이라며, “평소 어르신의 기억력 변화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세심하게 살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4개의 분소를 △웅양분소(월요일)△신원분소(화요일)△위천분소(수요일)△가조분소(금요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어, 면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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