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5.1℃
  • 구름조금대전 6.3℃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8.8℃
  • 구름조금창원 6.9℃
  • 맑음광주 6.8℃
  • 구름조금부산 8.5℃
  • 맑음통영 7.1℃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8.7℃
  • 구름조금진주 7.9℃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5.4℃
  • 맑음김해시 8.9℃
  • 맑음북창원 9.3℃
  • 맑음양산시 9.2℃
  • 구름조금강진군 7.2℃
  • 구름조금의령군 8.3℃
  • 맑음함양군 6.9℃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창 9.7℃
  • 맑음합천 10.1℃
  • 구름조금밀양 8.8℃
  • 맑음산청 7.7℃
  • 맑음거제 5.7℃
  • 맑음남해 8.2℃
기상청 제공

음주운전 제발 안하면 안될까요

 

[경남도민뉴스] 이제 7월과 함께 시작된 기나긴 장마도 끝나고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휴가철 가족·지인들과 함께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다보면 자연스레 술을 마시게 되는데 이는 자칫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지난 4월 스쿨존을 덮친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의해 어린 생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고가 있었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위해 밤낮없이 일제 음주단속을 진행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6월 말경 20대가 대낮에 술에취해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하고 달아나다 검거 된 일이 있었다. 단속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위의 시한폭탄은 여전히 횡행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총 1만 5862명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348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8.5%에 달하고, 지난해 음주운전 사망자만 170명이나 된다. 또한 음주운전 재범률은 약 44%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음주운전에 의한 안타까운 피해가 늘어나고 쉽게 근절되지 않자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국민의 사회적 요구 또한 꾸준히 높아지면서 관련 법률을 개정하고, 차량 몰수 등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발표하는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술에 취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렇지 않게 정상적으로 운전이 가능하다는 착각을 한다. 그렇게 운전을 시작하여 사고를 일으키거나, 신호대기 중 잠이 들어 단속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늦은 시간에는 단속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지만, 경찰은 불특정 시간 불특정 장소에서 단속을 실시하며, 요즘은 경찰관뿐만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비정상적인 운행을 하는 차량에 대해 신고하는 사례가 많다. 전날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고, 강력한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음주운전을 제압하기 힘들다. 음주운전은 단순히 한 번의 실수가 아니라 사회를 파괴할 수도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사회구성원들이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만 위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접하는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 상태를 전문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지 전문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진찰해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암환자도 필요한 의료자문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