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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사랑의집, 단풍 나들이로 가을 만끽

오리내 생활실 이용 장애인 및 종사자 13명, 남원시에서 추억 만들어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은 지난 20일, 섬진강사랑의집이 남원시에 단풍 구경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오리내 생활실 이용 장애인 8명과 종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이후 각 생활실에서 계절별로 나들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남원의 광한루를 포함한 단풍 명소들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추억을 남겼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나들이에 깊이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단풍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나들이 기회를 만들어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은주 원장은 “장애인·종사자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춰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시설을 운영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사랑의집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요양 사업 추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장애인 거주(생활) 시설로, 상담·치료·훈련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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