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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설명회 개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2051명 배정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고, 1월 2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입국 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및 근로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근로자가 배정된 고용주와 결혼이민자 등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내용, 근로자 초청 절차, 필요 서류, 고용계약서 작성 방법, 적정 숙소 제공, 최저임금 준수 및 인권보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각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많이 해소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참여농가에서는 규정준수, 근로자 처우 개선 등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2년 하반기 48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589명, 2024년에는 1,7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하여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331명이 증가한 총 2,0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배정되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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