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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기자단 대규모 모집…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목표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시민기자단 120명 모집
글로벌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한 뉴미디어멤버스 확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20일까지 '2025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시민기자단)'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집은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민의 시선으로 전달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지수 아시아 2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뉴미디어멤버스가 1,500건의 기사를 통해 부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이 중 450여 건이 네이버 검색어 상위 10위에 올랐다. 또한, 이들이 제작한 숏폼 영상은 편당 평균 7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부산의 정책을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사진, 영상, 외국인 부문으로 나뉘며, 총 120명을 선발한다. 부산을 사랑하고 시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2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1차 심사와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시민기자단은 12월까지 각 분야에서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부산시의 공식 SNS 및 온오프라인 매체에 활용되며, 채택된 콘텐츠에는 별도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부산시는 또한, 시민기자단이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워크숍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역량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채로운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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