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년마다 선정하는 목록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존 100선 중 우수 관광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추천 등을 통해 예비 후보 250곳을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00곳이 결정됐다. 울산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왕암공원은 총 4회, 태화강 국가정원과 영남알프스는 각각 5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울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정차를 계기로 울산의 관광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