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8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정판용 부군수 및 실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첫 번째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년 들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판용 부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조수일 기획예산실장의 「1월 중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1월 중 의회운영사항을 협의했다. 석만진 의장은 인사말에서 “군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개편된 행정조직으로 맞이하는 2019년 새해에 첫 단추를 잘 꿰어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모든 일을 순조롭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기해년 신년인사회’가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합천청년회의소(회장 김란규)와 합천JC특우회(회장 조근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강백경 교육장, 김윤철 도의원, 최경범 소방서장 등 10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합천군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이날 신년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인사, 상견례, 축하떡 절단식,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눴으며,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합천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는 합천 지역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새해를 맞아 39회째 열리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2019년도는「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활기찬 합천을」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석만진 군의회의장은 “기해년에는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군의회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영상테마파크 겨울 감성 이벤트 축제인 동감축제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개최된 동감축제에 현재까지 8일간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비수기인 겨울철 영상테마파크가 활력을 띠고 있다. 동감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 옛 추억의 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있으며, 특히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열린 어린이 뮤지컬과 연극공연이 매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탄화로에 가래떡, 쥐포,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장은 전 연령층의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쁜 장식, 소품들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합천의 동감축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으로, 전 연령층이 재밌게 볼 수 있는 변검 마술쇼와 버블공연 등의 특별 이벤트를 남겨두고 있다. 합천군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영상테마파크 동감축제를 방문하시는 관람객에게 특색있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일 합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한국 불교의 상징인 합천 해인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라는 주제 하에 까다롭게 선정된다. 직전 선정 관광지에 대한 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2배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정성·정량),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정성평가는 학계,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 커뮤니티 회원으로 구성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한다. 합천 해인사는 이런 까다로운 평가 속에서도 4회 연속 개근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록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팔만대장경,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경판전을 비롯해 나를 돌아보는 즐거움을 주는 해인사 소리길, 팔만대장경의 조판에서 보존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장경테마파크까지 다양한 관광 요소들이 방문객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차 동계전지 훈련팀으로 고등부 2팀, 중등부 34팀, 해외 1팀 등 37개의 축구팀과 야구, 육상 등 40여팀 2,0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강소성 해문시 코디온클럽 소속 선수단 90여 명이 합천군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들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민공설운동장, 군민체육공원, 삼가·가회·대병·용주체육공원 등에서 본격적인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에 돌입했다. 합천군이 전지훈련지로 인기가 높은 것은 황강변을 중심으로 훈련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선수들의 이동이 편리하고 많은 팀들이 찾고 있고 훈련팀들 상호간 교류전을 갖기에도 용이하며, 무엇보다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점과 따뜻한 기후가 전지훈련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순박한 인심도 한몫하고 있다. 이번 훈련기간 중 합천군은 참가팀에게 훈련지원금 및 경기운영 심판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천군의회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 새해 의정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에서는 최정옥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지난 한해 의정운영에 협력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석만진의장은 신년사에서 “기해년에도 새롭게 비상하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더 아낌없는 격려와 채찍질을 바란다”면서 “2019년에도 의회는 군정과 군민들의 가교가 되어 변함없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시무식을 마친 의원들은 충혼탑과 3·1운동기념탑, 합천군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군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 첫 시티투어 관광객들이 다녀간 이후 현재까지 12여 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또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설문평가 결과 시티투어 관광객의 고객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기차를 이용한 합천 일일 관광상품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힘입어 합천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군 시티투어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은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웠던 수도권 관광객들을 위해 KTX와 합천시티투어 버스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해인사, 가야산소리길,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등을 포함하는 합천여행을 당일로도 가능하게 기획된 획기적 여행프로그램으로, 출시되자마자 서울지역 관광객은 물론 인천, 대전 등에서 예약문의가 쇄도하면서 20명 이하의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 회사 단합대회, 동창회 모임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고동창생 5명과 함께 시티투어에 참가한 이**씨(서울 성북구, 65세)는 &ldq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용주면 고품리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조되는 액상차, 참기름, 들기름, 기타가공품 등 4가지 품목에 대하여 지난 21일 소규모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심사를 받은 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심사를 받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의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물질 혼입이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라고 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2018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12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앞으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청결하고 엄격하게 관리되는 제조시설에서 농산물 가공을 할 수 있게 되어 가공제품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가공센터의 HACCP 인증 취득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HACCP 선행요건 및 위생관리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HACCP 인증에 그치지 않고 식약처의 수시 점검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로 청결한 제조시설을 항시 유지하겠다”고 말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해 실시한 ‘2018년 민원 행정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2%가 합천군 민원행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2018년 11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접수·처리한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민원실 편의시설, 민원처리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원실 이용편리성은 98.9%, 민원실 편의시설97.8%, 쾌적성은 98.6%으로 2017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불필요한 서류 요구와 민원시책 이해 정도에서는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이 우선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는 친절한 태도가 32.9%로 가장 높았고, 전문성, 적극성, 공정성 순으로 나왔다. 이를 위해 군은 민원공무원에 대한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봉사과장은 “2018년도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민원행정 및 서비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서부경남 조정면허시험장(대표 윤응주)과 군민에 한하여 조종면허 면제교육 수강료의 50%를 할인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종면허 면제교육은 수상레저 관계법령 및 상식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을 이수함으로써 별도의 시험 없이 조종면허(2급)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합천호 새터지구는 재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내년에 착공이 완료되는 ‘물 위를 걷는 길’은 합천호의 영롱함에 직접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사진에서만 보던 합천호 운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는 ‘합천호 둘레길’에도 새 소식이 찾아온다. 기존의 드라이브 코스에 도보 여행자를 위한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객이 여유를 가지고 합천 백리 벚꽃 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합천의 대표 관광 상품인 ‘합천 시티투어’와의 연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김천구미역에 내리면, 버스로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식까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