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오는 29일부터 합천시네마가 2달여간의 소방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약 2달간의 내부 소방시설 보완공사로 임시 휴관한 합천시네마는 오는 28일 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29일부터 정상적으로 개관하여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27일부터는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가 가능하다. 상영예정작으로는 더 벙커, 범블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스윙키즈, 마약왕, 아쿠아맨 등 6개 작품이며 2019년 1월 말모이, 주먹왕 랄프2, 극장판 공룡메카드 등 3개의 작품을 추가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합천시네마는 지난 2016년 7월 15일 개관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우리 지역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2달여간의 긴 공사에도 불편없이 묵묵히 기다려주신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욱 더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 및 다양한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들의 영화 관람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추위를 덜어주기 위해 합천시외터미널에 특수 옥외용 탄소 발열의자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탄소 발열의자는 탄소 소재 열선이 내장 돼 있어 버스운행시간에 맞춰 작동되고, 온도센서에 의해 야외온도가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작동해서 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 따뜻해지므로, 올겨울 혹한에도 군민들의 손과 발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기 공급시 열전도율이 높은 탄소섬유를 사용해 발열하는 제품으로 높은 온열효과 대비 전기료가 낮고 전자파가 없어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문준희 군수는 “올겨울 군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열의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서 버스를 기다리는 군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끼며 추위를 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열의자 설치 등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24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석만진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합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합천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일환으로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컵(휴대용 텀블러)을 준비해 나눠줬으며,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한 생명살림운동 전개에 앞장섰다. 먼저 식전행사로 ‘새마을 풍류나눔봉사단’의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는 영상으로 보는 2018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우수지도자 포상, 우수 읍·면 새마을 평가시상, 대회사, 격려사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3일 저녁 합천 이화예식장 앞 회전로터리 부근에서 약 2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윈드 6인조 브라스앙상블(대표 신석봉)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군민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으로 마련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캐롤, 경음악, 대중가요 등 20여곡을 공연단과 함께 춤도 추고 노래하면서 군민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버스킹 공연을 펼친 합천윈드 6인조 브라스앙상블 공연단은 김경애(트럼펫), 김근식(트럼펫), 박세은(호른), 권오선(트럼본), 신석봉(튜바), 김상욱(드럼) 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는 단원을 포함하여 영남대학교, 경북예고 출강 교수, 전임 김천시립교향악단장, 대구동부리코더합주단 지휘자 등으로 전국 단위로 많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2년 3월 창단된 합천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이기도 하다. 한편, 합천군은 “내년에도 연중 다양한 버스킹 공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0일 율곡면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설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플수박 명품화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의향조사와 애플수박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애플수박 명품화단지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여 애플수박 모종과 고온기에 대응하여 고품질 애플수박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온도 저감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1인 가구 확산으로 ‘소용량·소포장’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신 소비트렌드에 맞춘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수박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재배 이후 2018년 미니수박 협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딸기 후작물 선택에 고심 중인 여러 농가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과같이 생겨서 애플수박으로 불리며, 사과보다는 크지만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에 1kg내외의 무게로 운반이 편리하고 1회 소비가 가능한 사이즈이다. 뿐만 아니라 11~13brix정도의 높은 당도와 얇은 껍질로 맛과 편리성에서 대형수박과 견주어 볼 만 하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율곡, 쌍책, 적중, 대병면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고충민원 처리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기획감사실 감사담당에 설치되는 ‘고충민원 처리센터’는 민원 담당부서의 업무처리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해결되지 않는 민원사항에 대하여 부당하거나 위법한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처음부터 재검토하여 민원의 불만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합천군 고충민원 처리센터는 민원 유형별로 전담자를 지정 운영하고 복합적인 사항은 부서담당자와 함께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면서, 신속한 민원 처리와 함께 적법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민원인을 대변하고 지원하는 입장에서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군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가 민원인의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과 청렴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충민원 처리센터’의 운영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군수 취임 100일 군정정책설명회 등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돈이 되는 관광산업, 부자농촌 등 8개 분야에 80개 공약을 확정하여 추진하고, 군정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한 사항을 담은 지시사항 28건도 보고회에서 챙겼다.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합천군 발전위원회 창설과 지역상품우선사용 조례제정은 창립과 조례제정을 완료하였으며,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과 국제복합도시 유치지원 사업은 민간투자자와 MOU 체결을 완료하고 후속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는 등 원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노력하여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394억 원, ▲질매지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6억 원, ▲동부지역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19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항노화 힐링단지 조성사업과 도시재생정비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예능경연의 한마당 ‘제8회 합천군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심사를 거친 관내 초·중·고등학생 13개 팀이 참여해 댄스, 노래, 치어 등 평소 숨겨뒀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500여 명의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모여 경연대회를 즐겼다. 특히, 올해는 특별게스트 래퍼 홍주, 걸그룹 비글여친, 힙합팀 소울스피커스, 보이그룹 아스틴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연·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일상과 학업에서의 긴장과 갈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가회중학교 정우 양이 감미로운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합천여중 댄스팀(오동시리), 합천여고 치어리더, 장려상은 합천중 노래 김휘현, 원경고 댄스팀(체그메이트) 인기상은 초계중 댄스팀(6공주), 용주초 댄스팀(이투아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주택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건강 피해 우려와 농가의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2019년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을 통하여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2019년도에 국비 포함 8억1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26동의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2019년부터는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자부담에 따른 주택 슬레이트 철거 포기자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계층 대상 20동의 지붕개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슬레이트로 된 지붕과 벽체 건축물의 주택과 주택에 인접하여 위치한 창고 등 부속건물의 슬레이트이며, 내달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순서와 우선순위에 따라 합천군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슬레이트 면적을 조사하고 일정을 협의하여 철거⦁처리하게 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사)한국스포츠마케팅 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기업‧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부문별 스포츠 마케팅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는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전문시상식으로 1차 전문심사위원단 심사와 2차 대국민평가단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합천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국대회유치와 완벽한 체육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전지훈련팀 유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천군은 온화한 기후와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매년 2~3회 정도의 전국규모 축구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5만 여명에 이르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종목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