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회장 이태련)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군민체육관에서「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제10대 회장 취임식 및 2018년 군 회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류재응 합천경찰서장, 김윤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7개 읍·면 위원장 및 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계난타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우수회원 포상 수여, 취임회장 약력소개, 바르게 기 및 뺏지 전달, 취임사 및 대회사, 축사, 안전문화 정착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한마음대회로 이어져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하득순 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안병도 율곡면위원장은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으며, 이외 20명의 바르게 위원들이 합천군수, 군의회의장, 지방경찰청장, 중앙회장 등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안전한 사회조성과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참모습을 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5천 277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8년 당초예산보다 270억원(5.39%)증가한 규모이다. 내년도 전체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4천 894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383억원으로 전년대비 3.9% 감소하였다. 군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건설을 위해 △도약하는 자족도시 건설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사회 △돈이 되는 관광산업 육성 △행복한 부자농촌 만들기로 집약되는 민선7기 목표실현을 위한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보건·복지분야가 1,077억원으로서 가장 많으며, 이어 농림축산 970억원, 환경보호 689억원, 문화관광 362억원, 일반공공행정 265억원, 수송교통 243억원, 공공질서·안전 78억원 등을 배정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66억 원,시니어클럽 운영 3억 8천만원, 복지분야에는 기초연금 435억원, 생계급여 68억원, 장애인연금 24억 원, 아동수당 12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황매산 관광휴게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합천정수장 1개소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하는 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합천군은 『구강보건법』제10조,11조, 『국민건강증진법』제18조에 의거 불소투입기를 설치하고 수돗물의 불소를 적정농도(0.8pp)로 조정하여 안전하게 군민의 충치예방에 힘써왔다.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은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복지부의 권장사업이며 충치예방효과가 검증되어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20세기 10대 보건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사업이다. 또한 수돗물을 평소처럼 사용하기만 해도 충치예방효과가 있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화학물질로 인한 인체, 환경적 불안감과 불소사용 반대여론증가 및 불소의 안전성논란 등으로 사업을 중단하는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합천군은 불소투입을 일시중단하고 불소농도조정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11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시행되며 ▶불소첨가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지역주민(합천읍, 대양면, 삼가면, 용주면 등 4개 읍·면 51개 마을)은 각 세대 당 1부씩 우편설문지를 발송하여 회송 받을 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합천군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교육강사인 박성권 강사로‘공직자의 청렴과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교육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로 풀어내 눈길을 끌었으며,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주요내용들을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정판용 합천부군수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우리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요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공직자 개개인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견고히 하고, 우리군에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합천군은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식권제, 청렴포인트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하여 전 직원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2일(월) 오후 2시 군수실에서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에 따른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 정판용 부군수, 백승두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외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체험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경상남도에서는 지진, 풍수해, 화재, 시설안전, 응급처치, 방사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시설을 구상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물놀이안전체험 등 야외 특화시설을 도입하여 다양한 체험관을 구성 할 계획이다. 경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 체험을 위해 6개 체험존, 지진체험시설 등 23개 체험시설을 포함, 지하1층. 지상3층 2,978㎡ 규모로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합천군 용주면 고품지구에 건립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에서는 대규모 자연재난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주변의 다양한 재난에 대한 체험으로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익히고 국민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경상남도 국민안전체험관을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에 202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경상남도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18 경상남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합천읍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 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남도 내 읍면동에서 운영중인 주민자치센터들이 참가하여 문화공연 우수동아리 경연, 우수사례 발표, 우수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에서는 덕곡면 캘리그라피 작품전시, 합천읍 우수사례 발표, 적중면 ‘미타산 놀이패’ 난타공연팀이 출전하여 바쁜 농사일 중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뽑냈다. 합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노상도)는 ‘우리동네 주민자치! 우리함께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청소년선도 야간순찰, 주민어울림 알뜰바자회 등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궁극적 목표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발표 하였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를 한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이영희씨는 “알뜰바자회 준비와 사례 발표준비로 너무 힘들었지만, 합천읍 주민자치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7일 오후 2시 합천군청 3층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경남도서부대개발과 윤동준 사무관, 합천군민간협의회 이태련 회장 외 20여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KTX 조기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천군은 지난 50년 간 철도교통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으므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는 서부경남 KTX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조기 착공을 조속히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그간 추진사항, 사업개요 및 필요성, 경제성 확보노력, 쟁점 및 대책 등에 대해 토론했다. 간담회 후 합천군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을 위한 민간협의회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의회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50년 지역 숙원사업이자 대통령과 경상남도지사 공약사업인 서부경남 KTX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부경남 KTX가 완공될 경우 서울~거제 2시간대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으로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 및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서 남북철도를 연결하는 시발점으로 중국과 러시아 등 대륙으로 이어지는 동북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문화원 제13대 원장에 차세운(67, 합천군 청덕면) 前 합천군의회 의원이 선출되었다. 합천문화원(직무대리 허재욱 부원장)은 6일 합천체육관에서 제58차 합천문화원 임시총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총선거인 839명 가운데 76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차세운 후보가 392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차 원장 당선자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2년까지 4년간 합천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차 원장 당선자는 합천군의회 제4대 군의원, 합천문화원 감사를 역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일(목) 황매산 수목원 방무자 센터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매산수목원 개원식 을 가졌다. 황매산수목원은 총60억(국비30억, 도비9억, 군비21억)의 사업비로 총 면적 96ha에 자생식물원, 암석원, 식용식물원, 전시온실 등의 주재원과 방문자센터 1동, 숲속화장실 등을 조성하였다. 황매산수목원은 황매산 해발800m이상의 고지에 위치한 공립수목원으로 중산간지역의 특성을 살려 황매산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로 유명한 황매산이 수목원을 개원해 사계절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가 되기를 바라며, 황매산에서 자생하는 고산지대 식물을 보전하는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30일 군의회 앞에서 제229회 임시회 회기중 당일 회의시작 전에 남부지역구 출신을 제외한 의원들이 함께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합천 유치 지지선언을 했다. 선언문에서 군의원들은 “합천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는 현재의 화석연료가 양산하는 환경 피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청정에너지이며 발전단지 조성으로 얻는 지역경제 파급효과, 군이 조성 중인 서부일반산업단지의 활용성 제고, 타지자체간 과열 유치경쟁 등을 고려할 때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될 시기다.” 라고 적극 지지에 나선 배경을 강조했다. 한편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합천군 삼가면 일원 330만㎡(100만평) 규모에 총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200MW, 수소연료전지 80MW 등 총 800MW급 생산단지 대규모 사업으로 합천군이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군 존립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