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5대 주력작물인 양파와 도라지를 이용한 진액 스틱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했다. 해와人 양파시리즈(양파라면, 양파떡볶이, 양파떡국)에 이어 양파가공품 4호인 「the 건강한 양파랑 도라지 진액 스틱」은 용주면 고품부흥1길 15에 건립한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했으며, 위탁운영을 맡은 황가람푸드(대표 이자옥)에서는 1박스당(20EA × 3통 = 60EA) 33,000원의 판매가를 책정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합천시장에서 열린 제1회 왕후축제에 무료시음 판촉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본 제품은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판매장과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the 건강한 양파랑 도라지 진액 스틱」은 합천군에서 재배된 양파(95%)와 도라지(5%)를 100% 사용했으며, 가볍게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다. 또한 부산대 항노화지원센터의 연구 분석결과에 따르면 스틱(10㎖)내 양파 함량은 기존 유사제품에 비해 2배 수준으로 높으며, 특히 주요 기능성 성분인 쿼세틴(Quercetin) 함량이 평균 2배 이상 높아 항암, 항산화, 동맥경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적십자사업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로부터 2017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 포장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인물에게 수여되고 있다 특히, 합천군은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특수복지사업소인 원폭피해자지원 복지회관에 현금과 물품, 기부금 지원 등 그 공을 인정받아 명예장을 받았다. 하창환 군수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용주면 고품리 산 43-3번지 일원에 5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신규마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7일 하창환 합천군수, 감로사 주지스님, 류석문 황강 전원마을 정비조합장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강전원마을 조성사업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하게 된 황강지구 전원마을은 언제나 그립고 소중한 고향인 합천으로 돌아오고 싶지만 적당한 주거시설이 없고 귀촌자들과 기존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신규로 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고 합천군은 밝혔다. 이 사업은 ‘정비조합’에서 부지정지 및 부지조성공사를 선 시공하고 ‘합천군’은 조성된 부지에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시설 등) 공사를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신규마을 지정신청 후 8월 합천황강 전원마을 정비조합과 협약서를 체결했으면 지난해 9월 승인을 받았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이며 사업 규모는 68,644㎡이다. 총 사업비는 6,377백만원으로 단독주택 50세대가 조성되며 분양 및 주택건축은 올해 9월부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군청 2청사 입구(합천우체국 옆)에서 설맞이 합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합천유통(주)과 합천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가 참여하여 쌀, 잡곡류, 과일류, 버섯류, 양파라면, 양파떡볶이 등 50여 품목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판매가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군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의 장 마련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은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군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공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해와 人』인터넷통합쇼핑몰(http://www.haewain.co.kr)에서 항시 구입 가능하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해 여름 합천을 뜨겁게 달구었던 ‘바캉스축제’가 지난 6일 2018 경상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발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높고 지역특성이 가미된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는 축제 콘텐츠, 경쟁력, 발전성,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축제 현장평가와 서류·대면 심사 결과를 종합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유망축제로 선정된 합천여름바캉스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분에서 ‘맨손은어잡기’, ‘황강패밀리컬러레이스’, ‘카누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전국단위 축구대회, 호러축제 ‘고스트파크’ 등 지역산업·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 발전 가능성 부문에 평가위원의 호평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와 합천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 및 응급상황 조기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지난 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가지고 앞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983㎦에 1읍 16개면으로 광범위하여 소방서 및 지역구급대에서 5분 이내 현장 도착이 불가능한 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있었다. 실제 2017년도 합천군 관내 심정지 환자가 46명이 발생했으나 소생환자는 3명으로 소생률이 6.5%에 불과하며, 이는 전국 8.5%, 일본의 9.7%, 미국 및 덴마크의 10.8%에 비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 처치를 통한 소생률 향상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소방서에서 5분 이내 현장 도착이 불가능한 지역(16개 보건지소 관할 21개 마을, 15개 보건진료소 관할 35개 마을)에 대하여 상호 비상연락망을 통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하여 심정지 환자 소생에 주력한 후 소방구급대 현장 도착 시 환자를 인계하는 방안과 응급처지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합천/권연홍 기자) = 한국고등학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54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스포츠 메카도시 합천에서 개막된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회장 정종선)이 주최하고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55개 고등학교 2,000여명 선수가 출전하여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14개 조별 예선전을 거쳐 28강전부터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오는26일 월요일 14시에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리며 KBS N 스포츠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은 학원축구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써 합천군은 지난 2014년부터 연속 4년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는, 합천군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7개의 국제규격의 축구장이 한곳에 집중되어 있어 경기를 치르기에 용이하고, 또한 겨울에도 눈이 적게 내리고 온화한 기후라 대회 개최지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전념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경제적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인 문화누리카드를 지난 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발급중이라고 밝혔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개인별 7만원이 지원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되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는 간단한 신청절차만 거치면 재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며 가구원이 여러명일 경우 최대 15매 105만원까지 합산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받은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음반, 도서 구입과 국내 여행 및 스포츠 관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 및 사용방법은 문화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군의 경우 현재 영화관, 서점, 여행사 등 30곳의 오프라인 가맹점이 등록 되어 있으며 추가 가맹점등록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카드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은
(산청/권연홍 기자) = 경남도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합천군을 대상으로 종합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감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안전과 각종 인허가 분야에 대한 소극적 행정처리 실태,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낭비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예산의 효율적 운용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경남도는 감사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한 삶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합천군 내 다중이용시설, 소규모 생활 밀접 형 시설인 저수지, 유수지, 소하천 등의 재해,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여가 문화와 귀농으로 인하여 농지, 산지에 대한 개발수요가 늘고 있어 허가과정에서 소극적인 업무처리, 특혜 여부 등 개발행위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선심성 행사와 예산운용실태, 회계처리의 적정성, 각종 세원의 누락 여부,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인사운영의 적정성,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도 확인한다. 도에서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위해 감사 기간 중 지역실정에 밝은 ‘명예감사관’과 사업 현장을 동행하고, 의견을 청취해 감사에 반영하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치아의 조기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 40세~64세 건강보험료하위 30%(지역가입자63,750원, 직장가입자81,500원) ▲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하위50%(지역가입자94,000원, 직장가입자89,000원)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이다. 신청은 오는 5일 ~ 14일까지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하면 되며 신청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서 필요한 틀니나 보철을 시술받을 수 있다. 단 이전에 국가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합천군에서는 지난 20년간 1,743명에게 틀니와 보철을 지원함으로 건강한 노후 및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로 여겨질 만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음식을 잘 씹지 못하면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뿐 아니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영양부족까지 초래할 수 있다.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사업을 통해 씹는 즐거움과 건강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