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적중면(면장 김기수)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119안전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정토, 양림 마을에서 영농부산물 공동 소각 행사에 더불어 적중면 의용소방대(대장 손상규) 주관으로 산불조심 현수막 게시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적중면은 겨울철 논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민관이 협조하여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공동 소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기수 면장은 “건조한 겨울철에 무분별한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드시 민관의 협력 하에 진화장비와 안전장비를 갖추어 영농부산물 소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22일 1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여성단체결연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다문화! 2017년 多문화가족 송년 페스티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희)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모범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한국생활 우수정착 사례발표, 여성단체협의회 및 LS농기계 최금석대표의 성금기탁식이 있었으며, 2부 페스티벌에는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끼와 재주를 뽐내는 장기자랑 콘테스트가 열렸다. 또한 합천농기계 신LS대리점(대표 최금석)의 기증으로 가전제품 8점 및 크리스마스케익 교환권 10매를 추첨하여 총 18가정에 경품을 나눴다. 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 아이돌봄사업, 가정폭력 방지 캠페인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최옥희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17년 한해에도 여성결혼이민자 가정과 여성단체의 일대일 결연을 통해 이민자의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도울 수 있어 기뻤고 연말송년행사를 통해 합천군 다문화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관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김남숙)에서는 22일 이수미 팜베리(거창 소재)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 및 농산물 가공교육을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올 한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여성 권익향상을 위하여 전통장류창업가공교육반 3개 과정을 운영하여 전통장류 제조사(2급) 25명, 김치 제조사 자격증 23명 취득, 불우이웃 세대를 위한 고추장 176kg 제조 보급, 생활개선회 406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읍면 순회교육 실시했으며, 대야문화제 행사시 제21회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시 쌀단팥빵을 제조 홍보하여 성공적 축제 개최에 동참했으며, 어린이날 행사시에는 떡 만들기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말총회에서는 읍면 생활개선회 임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사업 결산과 평가를 실시했으며, 베리류 생산‧가공에 성공한 여성농업인 이수미씨의 특강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부각 식품명인 오희숙씨의 강의와 실습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와 합천군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남숙 회장은 합천 농업·농촌발전의 여성농업인 리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올 한 해 동안 ‘군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합천'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17년 주요사업 평가 결과 ‘보건사업 수행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사업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감염병관리사업, 국가예방접종사업 3건과 암 예방 관리사업,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구강건강증진사업이 경상남도 주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감염병 관리 사업은 감염병 대비 상시 대응체계유지, 연중 창의적 방역활동이, 국가예방접종사업은 예방접종대상 감염병관리 및 예방접종률 향상, 정부합동평가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남도 특수시책 사업인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은 표준화 사망비가 높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증진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7년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성과가 더욱 빛났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1일 명가아침(대표 강수진)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강수진 명가아침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가아침은 아침식사 배달 전문업체로 16년 전통을 자랑하는 식단 전문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농산물 이용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써,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명가아침을 비롯하여 파트너사인 ㈜신천안물류, ㈜나들리테일, 동경주식회사에서 적극 이용할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공급원이 될 합천유통(주)과 합천축협 관계자는 농식품을 최상의 상태로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합천군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강수진 대표께서도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이윤으로 우리군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rdqu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017년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합천시장은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화환경조성 △디자인특화지원 △문화·ICT특화지원 △상품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 행사, 홍보의 5개 분야에서 총 10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합천군, ㈜합천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1시장 1특색”시장을 목표로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주민 친화형 시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합천시장은 신성왕후의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하여 전통시장 최초로 ‘왕후’를 테마로 한 전통시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합천시장이 ‘왕후 시장’ 테마로 활용한 신성왕후는 고려를 창건한 태조왕건의 5번째 부인임과 동시에, 현종의 조모로 이후에 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희)은 지난 20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제2기 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여성리더 양성을 돕고 양성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총 8회 과정으로 실시됐다. 용혜원 시인의 인문학 강의를 비롯한 힐링, 건강증진, 교양, 이미지메이킹 등 8가지 강의로 주2회, 4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박충규 부군수, 김성만 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주관단체인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이 참석하여 5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 중 한명은 “작년 제1기 여성아카데미를 수료한 지인이 유익한 내용이 많다며 추천해주어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단순한 취미교실을 넘어서, 이 시대의 여성으로서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기위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모든 강의가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옥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주체성을 가지고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상이 됐다. 미래여성의 리더를 양성하는데 합천군 여성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강진훈)는 지난 20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박충규 합천부군수,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 심한철 합천경찰서장, 류순철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전 읍·면 자율방범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율방범대연합회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진작과 각 지역대간 친목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합천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범적인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등 지역 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박병진(가야), 신상규(쌍백) 자율방범대원이 군수표창을, 최은흥(야로), 심종민(대양) 자율방범대원이 경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총 14명의 모범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범죄예방, 주민보호, 청소년 선도, 학교폭력 추방에 앞장 설 것을 결의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 방범의 초석이 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마음대회에서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함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합천/권연홍 기자) = 추위가 성큼 다가온 12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따뜻한 이벤트, 「고백(Go-Back) 7080 추억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에 시작해, 내년 1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성탄절, 신정에 진행된다. 「고백(Go-Back) 7080 추억여행」에서는 작지만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놀자판’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스카이콩콩 등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다. 덤으로 딱지 접는 법도 배울 수 있다. 놀자판에서 ‘오늘의 미션’을 수행하면 ‘군고구마 교환권’ 혹은 ‘가래떡 굽기 교환권’을 준다. 놀이도 즐기고 출출해진 배도 채울 수 있는 일석이조 ‘보너스’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오후에는 관람객들이 ‘쿵덕쿵’ 떡메치기를 할 수 있다. 고소한 콩고물을 버무린 인절미도 나눠준다. 성공률 100%(?), ‘사랑의 우체통’도 있다. 모든 것이 간단한 요즘, 마음을 담은 엽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글귀 하나를 선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합천왕후시장(대표 이춘태)과 합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동철)이 지난 18일 합천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합천왕후시장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합천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합천시장에는 150여개 점포가 개설되어 100여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카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특화상품 개발 등 골목형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카드단말기 설치 지원 △온누리상품권의 수납 및 결제 지원 △화재보험 체결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합천시장은 합천신용협동조합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좀 더 쉽게 카드단말기 설치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 화재보험 체결을 할 수 있게 되어 전통시장의 3불개선 캠페인(카드결제, 화재안전, 친절서비스)에 적극 동참할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합천신용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은 상인과 기관단체가 스스로 전통시장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