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7,047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46억(13.6%)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역대 최초 7천억을 돌파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1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68억(14.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가 926억 원으로 올해 대비 78억(9.14%) 증가했다. 남해군은 민생회복과 핵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회복과 성장을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용재원 적극발굴 등으로 적극재정→민생회복→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행적이거나 비효율사업은 사업추진 단계에 따라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등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대비 360억원 증가한 2,817억원이 확보됐으며, 2023년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확충된 보통교부세 증액효과를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여 가용재원 최대 활용으로 재정역량을 총동원했다는 입장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 규모를 보면 사회복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4일 보물섬 시네마에서 ‘기본사회의 철학과 정책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내년부터 전 군민에게 15만 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발전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는 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자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1분과 기획위원과 기본사회 TF 팀장으로 활동한 은민수 고려대 교수가 나섰다. 은민수 교수는 남해군청 직원들과 이장 등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정책의 철학적 배경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배경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은 교수는 ‘협력·연대·공존’의 정신이 ‘기본사회’ 정책의 이론적 기초라는 데 방점을 찍고 “살던 곳에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는 곧 분권적 민주주의의 완성은 물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도약과 혁신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 교수는 “기본사회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다”며 “기본사회의 토대 위에서 여러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계, 현장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균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4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정신·신체건강 △교육 △고용 등 사회보장 영역별 욕구현황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내년에 수립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미경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실제 생활 여건을 반영한 복지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에이즈 예방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 홍보관 운영, 경로당 대상 에이즈 예방 교육, 학교 에이즈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시작으로 거제시 SNS,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한 11월 28일 9시~12시 보건소 내 1층 로비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며, 무료 익명 검진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란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HIV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혈액, 정액, 모유 등 감염인의 체액에 존재한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은 꾸준한 약물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에이즈의 날 예방주간 행사를 통해 에이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코로나19 이후 정착된 위생 수준을 유지하고, ‘관광안전 도시 거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거제시는 코로나19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는 ‘안심식당’에 대해 2025년 하반기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여행객 방문이 많은 일운면·장목면 소재 업소를 우선 선정하여 점검함으로써 관광 취약지 중심의 밀착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항목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등 필수 준수사항과 함께 △손소독제 비치 △손 씻기 시설 등 거제시 자율과제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위생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관광 안전 도시로서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25일 민생회복지원금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초기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환경과 운영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변 시장은 정부의 소비쿠폰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준비 과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겼으며, 접수창구 운영 방식, 민원 응대 체계, 선불카드 배부 상황 등을 확인하며 현장 직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변 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민생회복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지원금이 단순한 일시적 지원을 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거제시의 민생 지원 대책으로, 거제시청 홈페이지(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와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선불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 원, 복지 대상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꿈이랑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과 23일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주제로 한 음식 인문학 수업과 요리체험 특화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운영된 박경리 그림책 '돌아온 고양이' 입체낭독극 공연에 이어 마련됐다. 15일에는 '문학이 차린 밥상'의 저자 정혜경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음식을 통해 구한말(1897)부터 해방(1945)까지 총 5부로 나누어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통영의 역사, 문화, 시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소설에 등장하는 경상도 음식문화와 통영 음식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진행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김은하 ‘야소주반’ 대표와 함께 통영 해산물을 활용해 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통영식 전복탕과 통영식 굴국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에 김은하 쉐프의 특별한 레시피가 더해져 실습 후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한 요리를 함께 먹어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에는 모두가 탄성을 자아냈다. 강좌 수강생은 “박경리 선생님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지적과 직원들과 경찰합동으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과 함께 출입제한・퇴거 조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 방해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경찰과 공무원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민원지적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실제 발생 가능한 특이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통영 경찰서 북신지구대와 합동해 실전형 훈련을 실시했으며, ▲가해민원인의 폭언・폭행・기물파손 ▲상급자 개입 및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안내 고지 후 보호장치(웨어러블캠)을 이용한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 인계로 마무리했다. 고양렬 민원지적과장은“하반기에 실시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담당 직원과 민원인의 신속한 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차 서면회의를 통해 농수산물 1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을 신규로 추가했으며, 공급업체 재선정이 필요한 2개의 품목을 포함해 총 9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4차 회의에서 선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급업체가 선정된 답례품은 ▲통영산 쌀 ▲생강 가공식품 ▲통영 전통주 ▲돌미역 간장게장 ▲통영해장 ▲미역 ▲건어물 세트 ▲통영 특산품 김치 3종 ▲수산물 밀키트이다. 이로써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67개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답례품이 다양해진 만큼 기부자분들께서 통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 폭넓은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4일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의 효율적 정리를 위해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99억여 원의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중 체납 비중이 높은 14개 부서에서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현황, 징수활동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납부독려를 통한 단순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금 및 차량, 부동산 압류, 문자 발송을 통한 납부독려 방법,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효율성 높은 징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통영시는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체납부서별 징수 불능자에 대한 정리보류, 채권확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허대양 부시장은 “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