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 고제면(면장 최인식)에서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간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함께하는 건강복지를 위해 서부행복나르미센터에서 복지안전망 구축 강화 등에 대한 교육 실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의 및 운영 방안,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적인 지역복지특화사업, 복지자원 및 발굴된 복지대상자 지원방안, 기타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복지도우미를 겸하고 있는 이장과 새마을 남·여지도자와 개발위원을 중심으로 마을별 자체 ‘우리동네 사과향기 나눔봉사단’을 결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 “회의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사회보장 제도의 의의 대해 알게 된 것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복지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 한다는데 가장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객만족 친절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에서 교육을 이수한 13명의 친절 리더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일반적인 고객만족(CS)교육에서 벗어나 고객만족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더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친절 리더자로서의 자질과 열정이 있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지난 3월 31일부터 현재까지 주1회 11주 동안 다양한 민원응대 방법 및 친절관리자 역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고, 친절리더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 현장코칭, 친절교육 뿐만 아니라 대민친절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친절한 거창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명환 민원봉사과장은 이 교육을 통해 전직원의 친절분위기 확산은 물론 대군민 친절도 획기적 향상을 제고하여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공무원 일동이 10일 필수요원을 제외한 군청실과소와 유관기관 2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함양읍 등 7개 읍면 양파농가(4만 5499㎡면적)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 시름을 덜었다.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로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돼 일손부족난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돕고자 고령·장애·부상농가 등 기반취약농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추진됐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고령으로 양파수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함양읍 백천리 672 정순양 어르신(77) 농가(2324㎡)를 찾아 일일이 양파를 캐고 양파망에 정성스럽게 담으며 어르신을 위로했고, 나머지 공무원 230여명도 함양읍, 유림·수동·지곡·안의·백전·병곡면 7개 읍면 장애·고령·국가유공·다문화·노인단독·노약자 농가를 찾아 뙤약볕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거들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어려운 농가를 돕는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0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가기관 관계자들에게 기본계획 설명과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거창군과 참가기관 간의 협조체계 구축하고, 행사장 사전 답사를 통한 차질없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개최했다. 기본계획의 주내용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참여에서 즐김으로’, ‘관계자에서 시민으로’, ‘배움에서 실천으로’, ‘실내에서 야외로’이며, 거창군은 다섯가지 주내용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전국 평생학습도시 및 기관 관계자들은 거창군의 기본계획을 듣고, 많은 응원과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거창승강기R&D센터와 주행사장인 거창스포츠파크를 사전 방문해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ldq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1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관내 이웃사랑 실천유공 단체와 개인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 추진내용과 성과에 대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표창함으로써, 지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단체로 경남은행 거창지점이 도지사표창, 거창축협은 경상남도모금회장상을 수상하고,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으로 출향인 (주)부산정암건설 대표이사 이판종, 거창군사랑의열매나눔 봉사단 김화숙 봉사자, 신원면 이태인 주무관이 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거창군은 희망 2016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191백만원을 모금했고, 지자체 연계모금인 ‘이웃이 이웃을 돕는 아림1004운동’을 통해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 및 출향향우회 등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동참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지난달 31일에 이어 10일 상반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2차)에 나섰다. 거창읍 학리, 웅양면 산포리 등 2개 읍면 3농가에 군청 및 산하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약 1ha의 양파를 수확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바쁜 업무 와중에서도 공무원들이 나서 일손을 많이 들었다”며 “적기영농을 할 수 있어 매우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양파수확은 많은 일손이 들어가는 전형적인 노동집약형 작업으로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가 겹쳐 많은 인건비가 들고 일손까지 귀해 적기 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FTA, 쌀 관세화 등 국제적 경쟁과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에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공무원들이 나서 짐을 나누는 양파수확에 참여했다. 거창군은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군부대 등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같이하는 농업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 마천면 차상위계층 어르신이 지역봉사단체와 주민의 도움으로 낡고 비새는 집 대신 산뜻하고 안락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한 10일 입주식에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이재욱 마천면장, 정구상 함양군자원봉사센터장, 신오남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장, 이인 마천면자원봉사협의회장, 내마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소중한 보금자리마련을 축하하고 ‘사랑의 집 63호 입주식’을 열고 새로운 거처를 얻게 된 곽봉선(82) 어르신에게 집 열쇠를 전달했다. 63호 사랑의 집은 지난 5월부터 약 한달 간의 건축과정을 거쳐 36㎡ 규모로 총사업비 1700만원으로 마련됐고, 사업비가 모자라 애로를 겪을 때 마천면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오남) 회원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마천면사무소와 관내 지역주민도 성원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곽봉선 어르신은 “어렵게 살아왔지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군과 봉사단체·지역주민 덕분에 깨끗한 새집에서 살게 됐다”며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10일 거창군의회 2016년도 제2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9일까지 20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조례 및 일반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희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향란 의원을 선임했다. 13일부터 21일까지는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2일부터 24일에는 201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 및 일반의안 등을 심사하고,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 마지막날인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거창군의회 반환점을 맞아,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2016년 함양상림토요무대 참가단체를 16개 단체로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3회 운영한다. 군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왔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이번 상림토요무대는 11일 오후 7~9시 다볕빅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타동아리 ‘소풍’, 함양문화원, 진주검무보존회, 천왕봉색소폰, 경남가야금합주단 등 16개 단체가 9월 10일까지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이라며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점검반을 구성해 여름철 우수기 대비 재해위험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안전관리과장(총괄반장)의 지휘아래 소관지역 실과소장 및 전읍면장을 분야별 점검반장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재해예방사업지역·인명피해우려시설 및 지역·방재시설·건설공사장 등을 점검한다. 하천급류·산사태·급경사지·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우려 재해취약시설 및 지역은 63곳이며, 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현장 등 대규모 건설공사장은 17개소, 재해예방사업지역 8개소, 방재시설 373개소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예방하는 것만이 각종 재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항상 만일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해 재해에 방비, 재해제로함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