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달 3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을 목표연도로 하는 ‘거창군관리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구지표와 도시환경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거창군의 미래상과 추진전략, 도시공간구조 설정 등 거창 비전을 담은 도시계획 전략을 제시했고, 거창군의 장기발전의 구체화 및 체계적인 계획과 주민불편사항 등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정비 구상안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대통합을 중요한 현안 문제로 삼아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이라 밝혔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토대로 장기발전구상과 재정비(안)을 결정해, 주민 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거창군계획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경상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고, “이번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조정하고, 사실상 개설이 어려운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정책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달 31일 재난상황실에서 임창호 군수·황태진 군의회의장·진병영도의원·정한록 부군수, 남부발전(주)윤종근 대표, 고명석 신성장사업단장 등 군과 의회·업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남부발전(주)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설립된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태양광, 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관련한 인·허가사항 등 실현가능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한국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 전액을 투자해 함양군 전역에 대한 입지조사·타당성조사용역 및 발전소 건설 공사 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경우 친환경 발전을 통한 전력소비감축, 군재정절감, 지역사회 경기부양 등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창호 군수는 “기술력 뛰어난 한국남부발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곡·백전·수동·안의·서하·병곡면 등 6개면 114농가에서 총 34ha에 걸쳐 복분자 재배에 한창이고,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 들판에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면 산지에선 영양만점 복분자가 알알이 탱글탱글 탐스럽게 익어간다. 복분자(覆盆子)는 ‘요강(盆)을 뒤집어지게(覆)’ 할 정도의 뛰어난 효능을 지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복분자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계 화합물질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좋고, 비타민 A·C 등과 각종 미네랄도 풍부해 피로 회복효과가 탁월하며 허약한 사람의 원기회복에도 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곡·백전면 등 지리산과 인접한 6개면에서 생산되는 함양 복분자는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한 곳에서 재배돼 맛과 효능이 일품이고, 올 봄에는 적절한 강수량과 온난한 날씨가 지속돼 어느 해보다 좋은 복분자가 생산돼 오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달간 지속되는 수확기간 예년과 비슷한 136톤 정도를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도시소비자들이 함양을 많이 찾아 직거래로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여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건강을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6~9월 3개월간 집중 추진한다.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차원의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총괄관리반·건강관리반·시설관리반 등 3개반으로 나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취약계층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이를 위해 군은 11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있는 143개소의 무더위쉼터에 관한 정보를 전산화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에 나서며, 냉방비 지원과 폭염대응행동요령을 병행해 홍보 교육한다. 군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1445명이 폭염취약계층이라고 보고, 공무원·이장·지역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노인돌보미·건강보건전문인력 등으로 재난도우미 705명(취약계층의 48.8%)을 구성해 만일의 사태에 언제든지 즉각 대비할 수 있게 하고, 폭염발생전에는 SMS·마을방송 등으로 폭염정보를 적극 알리고, 특보가 발령되면 읍면별 폭염대처상황을 시시각각 파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과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는 지난 3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5가구에 대해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제3차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읍․면에서 16일간 생활실태조사를 해 추천받은 5가구에 대해 1차로 자체심사를 거치고, 이날 아림1004운동 운영위원회에서 신규 신청 한 4가구와 연장 신청을 한 1가구 모두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앞으로 6개월 동안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의결을 했다. 양동인 군수는 이 자리에 계신 운영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아림1004운동이 우리군을 대표하는 나눔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거창군과 아림1004운동본부가 합심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은 현재 출향인, 마을주민, 학생, 자영업자 등 사회각계각층 5,105명이 참여해 13억 9천여만원을 모금했고, 실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지만 서류상으로 규명할 수 없는 이유로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 413가구에 5억 7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6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291억원(6.51%)이 증액된 4,770억원으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211억(5.28%)이 증액된 4,209억원, 특별회계가 80억(16.71%) 증액된 561억원으로, 주요 세입은 국·도비보조금 47억원과 도 조정교부금 52억원, 특별교부세 8억원, 세외수입 20억원이다. 군은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의 군정 목표로 지난 4월 말부터 양동인 군수의 읍·면 순방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예산에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58억원, 거창읍 시가지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도시개발사업에 168억원, 5,028명의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에 16억원, 노인 복지서비스 연계추진을 위한 노인회관 건립에 17억원,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최비용 16억원 등을 편성하여, 주민 불편해소와 군민 대통합에 중점을 두고 거창군의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간접자본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2016년도
(거창=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31일을 시작으로 상반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고, 거창읍 정장리, 주상면 거기리 등 2개면 5농가의 과원(2ha)에서 이루어 졌으며, 군청 및 산하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포도 순치기, 사과 열매솎기 및 잔나무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부녀화로 인하여 인력부족 및 인건비가 상승되고 FTA, 쌀 관세화 등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령자나 부녀가정, 독거노인 가정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군은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 재배농가 등 생력화가 저조하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일손 부족 농가를 파악해 포도순치기, 사과열매 솎기, 양파캐기, 밭작물 수확 등에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농촌 일손돕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군부대 등과 연계하여 12개 읍·면에서 오는 6월말까지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작가소견 : 누군가 먼저 걸었던 산길을 걸으면 길이 아닌 또 다른 길을 만들어 걸어본다. ★ 작가 소개 松里 金 楨 蘭 畵家 (緹琁 GALLERY 代表) *개인전 5회(제경 GALLERY)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장상 *대한민국 신미술 우수상(서울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신미술협회 대회장상 *캘리포니아 현대미술(LA) SPECIAL PRIZE상 *캐나다 한국 미술초대전(토론토 DOSAN미술관) *아메리카 현대미술제(LA한국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 현대미술초대전(LA한국교육전시관) *일본 국제초대전(도쿄KOUBUN GALLERY) *코리아 국제미술제(인사동 서울미술관)외 국내외 초대전시 다수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아세아 국제미술협회 운영위원 *한국미술창작협회 운영위원 *한국신미술협회 기획위원 및 운영위원 *별주부전 2회 심사위원장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의 역사의식을 고양하고 나라 정신을 고취하고자 ‘대한민국 독립과정’을 스토리로 엮은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6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함양문화예술회관주최·독립기념관 주관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은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7개 주제의 순회전시를 마련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림운동사’순회전시물을 대여해 기획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크게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한국광복군의 창설과 활동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쉽도록 제작된 패널형식의 만화 17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를 잃고 우리말과 글도 쓰지 못한채 살아야했던 설움, 일제의 탄압과 감시를 뚫고 이뤄낸 3.1 운동, 일제의 총칼앞에서도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대한독립
(함양=경남도민뉴스) 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1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함양시티투어’를 첫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6월 11일부터 월 2회(둘째·넷째) 토요일 운행하여 관광객몰이에 나선다. 함양을 찾은 관광객이 대중교통으로 주요 관광지를 1일 코스로 돌아볼 수 있게 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총 4회 실시됐고,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차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함양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주·스포츠 투어 등 2개 코스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주 코스는 상림에서 출발해 개평한옥마을에서 솔송주 체험을 하고 그 옛날 선비들이 먹었던 양반밥상으로 점심을 먹은 뒤 남계서원을 거쳐 두레마을에서 머루와인체험을 하고 상림으로 돌아오는 일정이고, 솔송주 체험은 시음은 무료지만 증류내리기, 솔송주 빚기, 칵테일 만들기프로그램은 전문 과정이기 때문에 체험비(1만~2만원)가 필요하고, 10인 이상이 신청해야 체험할 수 있다. 두레마을 하미앙 와인밸리 체험도 와인저장탱크가 있는 지하 숙성실을 투어하는 건 언제든 무료고, 몸에 좋은 와인족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