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1차 신청을 받는다.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된 군민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료와 교재비가 포인트 형태로 지원된다. 1차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AI·디지털 관련 교육 희망자(30세 이상)이다. 사업 신청은 일반·디지털·노인 대상자의 경우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의 경우 정부 24 ‘혜택알리미’ 또는 거창군청 인구교육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군민은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전국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과정, 직무능력 향상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 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내 고장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적 공동협력체 조직이다.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협의회는 이현우 단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읍면자율방재단 대표 12명,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 등 9개 소속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자율방재단협의회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수여한 우수방재단원 표창을 김종열 대표(거창군 열관리시공협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2025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26년 운영 방안,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후에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응급처치 행동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김성윤 거창군 안전건설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폭염 등 다양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수칙 실천 확산을 위해 3월 23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26일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을 중심으로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장내 기생충 감염병 검진 독려 등 감염병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해 합동으로 추진한다. 군은 전광판을 활용한 ‘결핵 바로알기’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유증상 어르신과 결핵 과거력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군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시 결핵검진 받기 △기침·재채기 시 마스크 또는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일 웅양면활력충전소 강당에서 이홍조 조합장, 강선길 웅양면장, 농업관련단체, 조합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5년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2026년 품질 높은 웅양사과,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조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높은 웅양 사과와 포도를 생산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웅양사과와 포도의 경쟁력 향상과 생산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법인은 21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농약, 포장재 등의 영농자재 공급, 농산물 유통, 농가의 소득증대 및 품질 높은 웅양사과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웅양사과와 포도를 생산하는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웅양사과와 포도의 특판행사와 직거래 판매를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사건사업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인권의 가치를 알리고 ‘2026년 거창 방문의 해’를 대비한 관광 홍보도 진행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거창군 신원면 청연마을, 탄량골, 박산골 일원에서 국군에 의해 발생한 사건으로, 719명의 무고한 주민이 희생된 한국전쟁 당시의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 사건이다. 이번 홍보부스에는 거창사건의 배경과 전개 과정을 담은 대형 현수막과 기록물 사진 등을 전시하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으로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했으며, 추모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들이 희생자를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거창사건사업소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역사 분야에서 유일한 홍보부스로 자리매김하며 거창사건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올해는 홍보부스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아픈 역사를 알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승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창군당원협의회가 최근 발표·유통되고 있는 선거 여론조사를 겨냥해 “설명 없는 숫자는 민심이 아니다”라며 강도 높은 문제 제기에 나섰다. 당원협의회는 3월 20일 오전 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적합도 및 정당 지지도 관련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엄중한 경고의 뜻을 밝힌다”고 선언했다. 당원협의회는 이번 기자회견이 단순한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기자회견이 단순한 규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창군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군민적 인식을 높이고, 선거의 품격을 높이며, 앞으로 보다 공정하고 발전적인 경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제 제기”라고 규정했다. 또 “비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분명히 하되, 그 본질은 공정한 경쟁과 공정성에 대한 선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일부 여론조사가 “민심을 정확히 반영하기보다, 설계와 해석에 따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흐름을 만들고 다른 후보들에게는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위험한 결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핵심을 ‘조사설계의 타당성’, ‘선택·비응답 편향’, ‘설명 없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 거창군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전지훈련 팀들로 북적이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거창군은 단순한 경기장 대여를 넘어 선수들이 머물며 생활하는 체류형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 비수기에도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거창은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라 선수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단순한 훈련을 넘어 지역 골목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체류형 모델의 정착 전지훈련은 단순히 운동장을 빌려 연습하는 과정을 넘어 해당 지역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거창군을 찾는 전지훈련 팀의 방문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당일치기 관광과는 그 성격부터가 확연히 다르다. 선수단은 팀 단위로 움직이며 최소 수일에서 길게는 수주까지 지역에 머무른다. 이 기간 선수들이 지출하는 숙박비와 식비는 물론 간식비와 세탁비, 각종 생필품 구매 비용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으로 돌아간다. 결국 전지훈련 유치 경쟁은 체육시설의 수준을 넘어 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얼마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느냐의 싸움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선거 출마예정자 최창열(전 거창축협조합장)은 3월 18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 후 김경수 전 도지사와 정청래 당대표를 만나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거창·함양·합천을 아우르는 거창권은 경남 서북부 대표 의료취약 권역으로, 응급·필수의료 기반이 매우 열악해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반면 경남 내 다른 권역은 기존 의료 기반이 상당 부분 구축돼 있거나 예타 면제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거창권의 의료 공백은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제2차 점검회의에서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관련 예타 안건이 반영되지 못할 경우 2026년 착공 목표 달성은 물론 사업 추진 전반에도 중대한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또한 관계 부처와 기관 협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예타 통과를 둘러싼 여건이 쉽지 않은 만큼, 당 지도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최창열 출마예정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이 거창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공공의료사업이라는 점을 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돈 먹는 하마’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는 ‘황금 거위’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표주숙 거창군의원이 거창 석재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개편을 촉구했다. 표 의원은 최근 군의회 발언에서 “위기에 처한 거창 석재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군의 소중한 자산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007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석재 전문 연구기관으로 출범했다. 표 의원은 그동안의 성과를 언급하며 “그동안 ‘콜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나름의 성과를 거두어 왔다”고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냉정하게 현재 모습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연구센터의 수입 구조는 취약하다. 그는 “지금 연구센터는 연간 수입의 대부분을 단순히 ‘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것만으로는 직원 인건비도 자체 충당하지 못해 임금의 70%가량에 해당하는 수억 원의 군비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에서 거창한홍보기자단을 대상으로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과 천적 생태 관련 시설에 대한 공동 취재를 실시했다. 올해 공동취재는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며, 지역 관광지 활성화와 소상공업소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홍보기자단은 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 피자, 파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사과 전시를 둘러보며 거창 사과의 역사와 특징을 취재했다.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천적 곤충을 살펴봤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 소재를 탐색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취재가 해당 시설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공동취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재한 내용은 거창군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홍보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거창사과테마파크와 거창천적생태과학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