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과 데이트를 하게 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하루를 가볍게 마음은 따뜻하게 2026년 예산안① 생활·소비 ◆ 소비자에게 24조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 장바구니 걱정 덜고, 지역경제는 활짝 ◆ 직장인에게 대중교통 정액패스 도입 - 월 5~6만 원으로 교통비 부담 줄일 수 있게 ◆ 서민에게 햇살론 공급 확대 - 금융취약계층도 안심할 수 있게 ◆ 청년에게 청년미래적금 신설 - 납입금의 최대 12% 정부가 함께 저축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 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사실 등을 두고 하경과 갈등을 빚었다. 도하는 하경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하경이 먼저 서수혁(김건우 분)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하경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도하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채단비 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도하의 반응이다. 하경의 입원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도하는 숨을 고를 새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 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인하고자 서로를 만나려 했다. 그러나 구중궁궐 안에 있는 세자와 팔도를 떠돌아다니는 부보상이 쉽게 만날 수 있을 리 만무할 터.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딸이 아닌 자신의 사람에게서 원자를 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대왕대비(남기애 분)에게 접근했고 죽은 세자빈을 똑 닮은 박달이의 얼굴을 이용해 그녀의 환심을 산 뒤 내시로 궁궐에 입성했다. 마침내 내시와 세자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강과 박달이는 다시 원래의 몸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영혼이 바뀌기 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물속에서 나눈 입맞춤이 원인이리라 추측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1일 거창군 문화휴식공간에서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광복회 경남북부 연합지회(회장 임부륙)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낭송, 색소폰, 밴드공연, 가곡, 합창 등 총7팀의 출연진은 독립 정신과 평화의 염원을 음악에 담아 내빈과 관객들에게 전해,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헌신에 감사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60분의 독립유공자와 수많은 선열들이 독립운동을 펼친 자랑스러운 호국의 고장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그분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거창군의 핵심 가치로 삼아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연’이 지난 11월 21일 웅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면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는 서북부권역에 소재한 웅양초등학교, 주상초등학교, 고제초등학교의 재학생과 거창군 아동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로잉, 레이저 퍼포먼스, 마술쇼 등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최두한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학생 공부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면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해 주신 거창군 아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들이 끔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 아동위원회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이웃돕기, 장학금·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 디딤씨앗통장 후원,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21일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 전통시장 장보기 ▲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자율적인 봉사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이루고자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만순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장보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소비와 실천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전통시장을 아끼고 찾아주는 마음이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릴레이장보기에 동참해 주신 여성자원봉사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불법 방문판매업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생활밀착형 홍보와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회는 21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상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일수 도의원, 신재화 군의원, 최준규 군의원, 이홍희 군의원, 주상면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제안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앞으로의 주상면 발전 방향을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류지창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추진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이 실질적인 마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발전의 가장 큰 힘”이 라며, “군에서도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산지 전용 허가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표주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창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완화에 관한 조례안'은 재적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농촌 지역의 주거 및 생활형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산지관리법과 시행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산지 전용 허가 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한 정부 개정 방향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쇠퇴하는 농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조례에 따르면, 산지의 '표고' 기준이 기존 "해당 산지 표고의 50% 미만"에서 60% 미만으로 조정됐다. 이로 인해 산정부와 산자락하단부 사이 높이의 60% 이내 구간까지는 경관 훼손과 재해 위험을 검토한 후 합리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평균 경사도' 기준도 25도 이하에서 30도 이하로 완화되어, 산지를 100㎡ 단위로 나누어 경사도를 측정할 때 30도 이상인 지역의 면적이 전체의 4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세부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4일 첫 방송 예정인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과 수요일 밤 9시 50분, 각각 2편씩 공개되는 10개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감성 플레이리스트처럼 펼쳐낼 예정이다. 오늘(21일)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사랑이란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러브 : 트랙’에 참여한 배우들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 솔직한 리액션과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작품별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비주얼부터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옹성우, 한지현과 김윤혜, 김민철을 비롯해,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김선영, 김단과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