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도서관(관장 김희환)은 지역 주민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자 2017년 도서관 속 인문학 “도서관, 인문학을 읽다!”강연회를 개최한다. 2017년 도서관 속 인문학 강연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철학, 예술, 고전문학, 역사 분야를 주제로 부산․경남에서 명망있는 인문학 관련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는 4월~7월까지 매월 1회, 총 4번의 강연회를 운영한다. 강연의 첫날 4월 15일 10시 ▲도서관, 인문학을 읽다!-철학편“노자에서 행복의 길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박문현 중국 절강대 교수의 강연이 펼쳐지며, 둘째날 5월 20일 10시 ▲도서관, 인문학을 읽다!-문학편 “마음의 우화 서유기”라는 주제로 강경구 동의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이어진다. 셋째날 6월 17일 10시 ▲도서관, 인문학을 읽다!-예술편 “계상정거도, 천원 지폐에서 만나는 인문열전”이라는 주제로 김종희 미술사학자의 강연이 진행되며, 마지막날은 7월 15일 10시 ▲도서관, 인문학을 읽다!-역사편 “조선시대 인쇄문화의 꽃, 책”이라는 주제로 우정임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보건소(소장 강덕규)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연말까지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과 정신적․심리적․사회적 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재발방지와 반복적인 재입원을 예방하는 다양한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는 사회재활프로그램은 미술요법, 음악요법, 원예요법(초급반), 공예요법(중급반), 동아리활동, 운동요법, 약물증상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전 10시~ 오후 3시까지 주 2회(화, 목요일)운영한다. 또한, 지난 14일 오전 10시에 사회재활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미술요법, 운동요법을 시행할 예정이며, 본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의 체계적인 증상관리와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천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831-2797)에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경남은행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와 관내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이권기 농협 하동군지부장, 김세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15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자금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운송·광업체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의 도매·소매·음식·서비스 업종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분증·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에서 융자한도에 대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 하동군지부나 경남은행 하동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 지원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이며, 업체당 5000만원 한도에서 1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이 올 연말까지 윤상기 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 90% 이상 이행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오전 8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담당주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 주재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6기 공약사업 및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과소별 추진계획과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윤상기 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을 군정지표로 △창조경제 △행복한 복지 △웰빙과 힐링 △잘사는 농촌 △안전하고 깨끗한 군정 등 5개 분야에 66건의 공약을 제시하고 담당 부서별 공약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3월 현재 전체 공약사업 66건 중 12건이 완료되고 48건이 정상 추진돼 전체 6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민선6기 3년 차인 지난해 6월 말 52%에 비해 10% 포인트 오른 것이다. 분야별로는 잘사는 농촌이 79%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고, 다음은 안전하고 깨끗한 군정 75%, 행복한 복지 63%, 창조경제 52%, 웰빙과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는 FTA 등 시장 개방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전액을 지난 9일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당해 연도 쌀의 수확기(‘16. 10. ~ ’17. 1) 평균 가격이 ‘13~’17년산 목표가격인 18만8천원 이하로 떨어진 경우 그 차액의 85%에서 쌀 고정직불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이번에 지급한 직불금은 시 관내 벼 재배농가 5,308농가(3,319ha)를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작년보다 36억1천만원이 증가한 70억5백만원을 지급됐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모든 경작농가의 소득안정에 힘쓰고 싶다”며 “금년부터는 직불제 신청기간 이후 추가 신청이 없음으로 신청기한인 4월 28일까지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그동안 마을진입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죽계마을~남양저수지간 진입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여 올해 3월초 개통하였다. 기존 마을진입로는 도로 폭이 3m로 협소하여 농기계 운행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연장 244m, 폭 8m의 2차선 도로 확장을 위하여 사업비 4억원 투입하여 2015년부터 공사 착공하였으며 2017년 3월초 준공에 이르게 되었다. 공사 진행 중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지난 9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안보실태를 점검하는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우승관 경찰서장, 조경식 육군 제8962부대 5대대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정기회의는 2017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2017년 독수리훈련(KR/FE) 준비 보고,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에 대한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를 내용으로 하는 독수리훈련에서는 민·관·군·경 합동으로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피해복구 등 단계별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탄핵 정국과 김정남 사망사건, 사드배치 등 국내·외의 불안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보현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민&midd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가 열리는 오는 5월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북천역∼양보역 구간에 관광 테마형 레일바이크가 본격 운행될 전망이다. 하동군은 오는 5월 12∼21일 10일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꽃양귀비축제에 맞춰 알프스 테마 레일바이크를 정상 운행키로 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알프스 테마 레일바이크 사업은 경전선 복선화와 함께 폐선된 옛 북천역∼하동읍 섬진철교 22.3㎞ 구간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체결한 폐철도 시설물 활용 및 관리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군은 2019년 완공 목표로 옛 북천역∼양보역 레일바이크와 북천·양보·횡천·하동역 등 4개 역사 및 하동역∼섬진철교 구간의 공원·산책로·주차장·카페 등을 조성하는 등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이들 사업 중 옛 북천역∼양보역 편도 5.3㎞의 레일바이크를 북천 꽃양귀비축제 개막에 맞춰 개통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북천역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0,997호 및 공동주택 23,033호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무과나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www.sacheon.go.kr),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www.realtyprice.kr) 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기한 내에 작성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가격으로 이번 의견수렴 후 오는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국세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세무과 재산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환경부가「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함에 따라 지난 1월 28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설치할 때는 관련기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순환하여 이용하는 바닥분수 등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는 시설이다. 이에 따라 설치 및 운영 15일 전까지 국가 및 시·도 시설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에게 시․군 및 민간시설은 경상남도지사(수질관리과)에게 신고해야 한다. 단 법 시행 이전 설치시설은 오는 7월 27일까지 신고 완료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수질 관리기준을 위반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며 주의를 당부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 물놀이형 수경시설 설치신고 서식 및 운영․관리 가이드라인 -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에서 다운로드 활용 - 도 홈페이지 메인화면 → 전자민원 → 민원사무편람 &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