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리동네 이웃돌봄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동네 이웃돌봄센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은 자원봉사에 무관심했거나 자원봉사에 관심은 있어도 실제로는 참여경험이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인식시키고고 실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자원봉사의 역할, 기본자세, 자원봉사 인정보상 안내 등이 포함 된다. 이론 교육 후에는 손자개거울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기로 했다. 기본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귀촌 후에 고성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영역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선한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을 다시 한번 내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이웃돌봄센터 어르신대상 찾아가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은 22일 영현면 봉림마을을 시작으로 개천면좌이마을 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2일 고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이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도를 방문해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란도에서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인 고성군 해양치유센터를 필두로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자란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건립사업 등 다양한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은 고성군이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핵심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해양치유권역 내 각종 시설의 공사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도의 자연환경을 해양치유와 결합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로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고성군이 해양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가족센터는 24일 목요일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개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개상담 슈퍼비전은 숙련된 슈퍼바이저가 상담 사례를 전문가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상담에 대한 자문과 개입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줘서 실무자의 새로운 시각과 풍부한 상담기법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상담의 질을 향상시켜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개상담 슈퍼바이저는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김성숙 관장(전문상담사 1급)이 초청되어 발표된 상담 사례들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각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조언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순옥 센터장은 “공개상담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군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다양한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고성군민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된 군민들에게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 군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고성군민으로 확대 시행했다. 앞서, 군은 '고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2024. 5.)를 일부 개정하여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9월부터 군민 및 각 읍면을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에 확대 시행한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약 3,500여 명을 접종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에 접종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지난 26일 고성군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두근두근 ♡ 고성 청춘남녀 ‘심쿵데이’에서 5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청년센터에서 지역 미혼남녀 30명(남 20, 여 10)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남행사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미혼남녀 중 고성군민이거나 고성군에 소재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 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서 최종참가자를 선정했다. 본 행사 시작 전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초반 분위기를 달궜고 남녀 매칭을 높이기 위한 연애코칭, 대화스킬 등 짧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행사 프로그램은 로테이션 대화, 다양한 연애 미션 및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부담감은 줄이고 친밀감을 쌓아 서로의 인연을 찾으며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고성군에 취업이 되어 왔지만 또래 친구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행정에서 추진하는 믿을만한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설렘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소중만 만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소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인 학교안팎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고성군 특화사업인 ‘청소년 우대가게’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우대가게 사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우대가게는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을 통해 구성된 고성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의견 제안 및 지역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전국에서 고성군이 최초시행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9개 카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대가게 9개소(△카페 셀럽 △카페 자하 △다소니 카페 △동네커피 △텐퍼센트 △비다움 △위드커피 △주차다방 △하삼동)이며 추후 관내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여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우대가게는 청소년안전존(Youth Safe Zone)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구역으로 카페 점주들이 상시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고 및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응 가능한 구역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현재 우대가게는 카페마다 청소년들에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10월 25일 경남도청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과장(배재영) 외 직원 14명은 영오면에 소재한 대봉감 농장에 농번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대봉감 수확을 실시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들녘에는 벼 수확이 한창인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남도에서 한걸음에 찾아온 보육정책과 직원 15명은 영오면 생곡마을에 위치한 농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봉감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 주는 “대봉감이 산비탈에 위치해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남도에서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경남도청 보육정책과에서 행복의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25일 금요일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딥페이크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고성군과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함께 운영하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장식품 만들기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 친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AI를 활용하여 딥페이크 영상을 만드는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 활동도 펼쳤다. 오은겸 고성군 복지지원과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 및 어촌계 회원 등 70여 명이 금남면 노량 앞바다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ZERO!’ 활동을 벌여 1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한기식)가 주관했으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해양쓰레기를 줄여 바다 생태계 악화와 해양환경 오염을 막고자 지난 3월부터 지속해서 추진됐다.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이 함께 참여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영숙 금성면부녀회장과 김형태 희망하동청년새마을연대회장이 참석자를 대표하여 바다헌장을 낭독하고,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과제 실현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고자 결의를 다졌다. 한기식 협의회장은 “생명의 자원인 바다의 소중함을 우리 모두 인식하여, 해양쓰레기가 없는 청정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새마을줍깅운동, 나무 심기, 에너지절약캠페인, 환경체험교실, EM활용 흙공 만들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수련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그 가족 등 53명과 함께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자들은 ‘시끌벅적 책놀이’와 ‘역사야 놀자’ 수강생 가족으로 구성됐다. ‘시끌벅적 책놀이’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그림책 학습프로그램이며, ‘역사야 놀자’는 초등 3·4학년으로 구성된 한국사 기초지식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학습은 이순신 장군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현지 해설사들의 해설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및 이순신 장군 관련 퀴즈, 각종 체험활동 등 참여자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사탐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책으로만 배우던 역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게 역사를 공부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함께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게임을 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편, 학습 프로그램 또한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