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구식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진왜란때 있었던 '진주대첩'을 소재로 영화제작을 하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장에는 진주출신으로 드라마 ‘해신’, ‘태조 왕건’, ‘바람의 나라’ 등을 연출한 강일수 감독이 함께 했다. 최 후보는 “진주대첩 영화가 올해 제작돼 상영되면 국내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을 진주로 오게 만드는 메신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제 영상을 통해 진주를 세계에 알리는 스토리텔링이 강일수라는 진주출신 영화감독과 함께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일수 감독은 “진주대첩과 의병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재밌고 의미있는 콘텐츠인데 우리는 왜 임진왜란 하면 이순신장군만 떠올렸을까 하는 연출자로서 안일함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언젠가는 진주대첩을 영화화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가장 먼저 전략과 전술이 빛났던 1차 진주성 전투를 영화화하고, 다음으로 2차 진주성 전투를 영화
새누리당 박대출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남강르네상스' 공약에 이어 23일 '윈윈(Win-Win)도시' 공약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윈윈(Win-Win) 도시 공약 발췌문' ▼ 100만 저작권 타운을 조성해 저작권 업무 메카로 육성 : 국비 200억원 투입 신안·이현 일원에 저작권 타운조성, 저작권법 개정해 정부·공공기관 담당자 교육의무화 추진, 저작권보호센터 유치, 대학 학과 개설통해 저작권 전문인재 양성 ▼ 천전 ‘대학로’를 조성 : 천전동 일원 도심재생을 통해 전통음식 등 먹자골목, 소극장·미술관, 문화예술 거리 조성해 서울의 '홍대거리'나 '경리단길'같은 테마거리 조성 ▼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완성 : 사업비 283억원 투입 도서관, 체육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갖춘 벤처산실로 육성 ▼ 충무공동에 치안센터 유치 ▼ 혁신도시와 지역사회를 상생·발전 :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통해 구내식당 의무휴업일 지정, 진주 시내 교육·문화시설 이용 장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 문산~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진주시 표준지 4,942필지에 대하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처 국토교통부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오는 23일자로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 가격으로 공시되며, 토지거래의 지표와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돼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과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것과는 구분 된다. 진주시는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의 전국평균 변동율은 지난해 4.14% 대비 0.33%가 높은 4.47% 상승됐으나, 진주시는 전국평균보다 0.45% 낮은 4.0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공시지가 상승지역으로는 충무공동(7.9%) 정촌면(10.8%) 등이며, 구 시가지 대안동(-3.1%), 동성동(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팩스 044-201-5536)에 2월 23일부터 3월 24일까지 할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표준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 진주기림사업회, 6.15공동선언 실현 진주시민운동본부는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12.28 위안부 합의’즉각 파기와, 진주지역 위안부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소녀상'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갈 것임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열린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정기심의에서 일본정부가 "‘위안부’ 동원은 조작된 것이고, 성노예 주장 역시 사실무근이며, ‘위안부’문제는 최종적으로 해결되었다고 주장했다”면서 “일본 정부가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바로 ‘12.28 위안부 합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국가범죄를 부정, 은폐하려는 일본 정부의 2차 범죄에 가담할 것인지, 아니면 ‘12·28 위안부 합의’ 폐기를 선언하고 일본의 국가범죄를 추궁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만약 박근혜 정부가 이러한 선택을 회피한다면 일본정부의 범죄행위에 적극 가담하는 것이 될 것&rdquo
새누리당 박대출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청해 20대 총선 공약·비전과 진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초로 공약CF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프로젝트명 '남강 르네상스'를 통해 진주를 '스포츠관광문화 도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박대출 예비후보의 남강 르네상스 공약 ' ▲ 남강 레포처(레포츠+컬처) : 남강을 뱃길과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보고·듣고·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남강 만들기 ▲ 진양호 일대 체험 밸리(valley) 조성 : U-Park1(유·청소년스포츠 체험센터) 예산확보, U-Park2(문화예술 분야 등) 건립, U-Park3((유·청소년 친환경 직업·적성 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식물원) 조성을 통해 U-Park1 시너지 극대화 ▲ 천전광장(*C-Park 조성) : 천전동 강변에 상징탑 건설 및 광장거리 조성 ▲ 가호동 개방형 스포츠 종합관 완성 : 수영장, 치유의 숲, 치유욕탕, 피트니스 센터 조성, 247억원 전액 국비확보 ▲ 개천예술제 공연 규모
진주시의회 서정인, 강갑중, 강민아, 구자경, 서은애, 허정림의원이 18일 진주아카데미 금호초등학교 학생 고의배제건과 관련해 성명서을 발표하고 이창희 진주시장의 공식사과, 고위배제 찬성 운영위원 사퇴 등 진주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진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특정 학교 학생들을 고의로 배제하는 일이 일어났다. 시는 그 이유를 해당 학교 교장이 ‘진주아카데미’의 품위를 손상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진주시의 행태에 대한 학부모들 항의와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를 부랴부랴 취소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결코 가벼운 일도, 고의 배제를 철회 했다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이번 사건은 수강생 모집 공고 내용을 시 행정이 자의적으로 위반한 것이며, 그 근거 또한 어처구니 없는 것이다. 시가 주장하는 근거는 한마디로 “아이들을 볼모로 해당 학교 교장을 혼내주려고 했다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행정을 이렇게 비열하고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가? 또한 이 사건은 진주시 행정의 독단과 전횡이 갈수록 심해지고
최구식 진주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미래도시 진주 프로젝트’비젼을 제시했다. 최구식 예비후보가 제시한 공약전문 ▲ 먼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항공우주테마파크 만들겠습니다. - 에버랜드급 항공우주 전시 체험·테마파크조성 - 총 사업면적 66만㎡ (약 20만평) - 항공전시관·문워킹/무중력체험·호텔/리조트·워터파크 등 - 항공국가산단과 연계 - 사업소요 예산 6,000억원 (민자,국비,지방비) ▲ 항공우주테마파크와 함께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의 둘레길·자전거길을 만들겠습니다.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양호 '꿈의 둘레길' 조성 - 신재생에너지 경관조명 및 데크 설치 - 자전거길 및 수변 생태공원 등 친수공간 동시 조성 - 사업소요 예산 800억원 (국비, 지방비) ▲ 호반신도시 건설에 맞춰 호반관광 모노레일을 설치하겠습니다. - 진양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손쉽게 관광 가능한 모노레일 - 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탑승편의시설 구축 - 일본 오사카 및 순천만
제18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2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진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1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접수해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시정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심사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진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진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산업위원회에서는 『진주시 주민생활안정기금 운용조례 폐지조례안』,『진주시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관리조례 폐지조례안』,『진주시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진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진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5년 심사 보류된 『진주시 경관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2016년 진주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금호초등학교(교장 김진태) 학생 18명을 고의적으로 수강대상에서 배제한 사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진주아카데미는 진주시 4대 복지 사업 중 교육복지사업으로 ‘신청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및 학부모면 선착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어’ 진주시의 배제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배제 학부모와 대상자들의 반감을 불러왔다. 특히, 더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진주시가 밝힌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을 배제한 이유가 ‘진주시와 금호초등학교간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아 학생들을 배제했다’는데 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가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을 수강자에서 배제한 것은 금호초등학교와 진주시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이 맞다”며, “금호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진주아카데미에 대해 여러 곳에서 불만을 표출해 과에서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결과였다”고 사정을 밝혔다. 이어 “문제가 제기돼 지난 16일 금호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수강 배제를 철회
제183회 진주시의회(의장 천효운)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복지산업위원회 제출된 주민생활안정기금 운용조례 폐지조례안과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이 보류돼 3월 임시회에서 재 논의하기로 결정됐다.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강민아의원)에 제출된 폐지조례안은 이미 지난해 10월 기금 약 18억 원이 조례 폐지 없이 먼저 (재)좋은세상 복지재단으로 넘어간 상태이고, (가칭)진주시 잘못된 행정 감시 시민모임(준비위 대표 성공스님)이 지난 15일 폐지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의견을 제출하는 등 진주 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심의가 시작되자 강길선 의원은 “진주시가 조례를 폐지하면 복지재단이 두 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면서, 사업계획은 수립하지 않고 있는 것을 시민들이 우려하는 것”이라며, “먼저 기금 사업을 시행해야 시민들이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금 예산을 먼저 복지재단에 출자하기 전에 조례폐지 등이 선행돼야 했고, 정확한 대안과 사업계획, 의원들과 협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례폐지안이 통과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의 지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