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8일 기품원을 대표하는 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2015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의 올해 수상자로 홍보협력실장 허환 책임연구원(52세, 사진)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상은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중 업무수행 능력과 성과가 탁월하고,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직원은 격려금과 함께 원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린다. 허 책임연구원은 고려대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했으며, 1988년 입사 이후 군수품 품질보증과 무기체계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방위사업청 개청준비단,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TF에 참여했고, 기품원 정책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국방연구개발 관련 제도개선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홍보협력실장으로서 대국민 소통강화 뿐만 아니라, 국제품질보증 협력확대를 위한 해외주재사무소 개설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기품원은 2015년 후반기 업무성과가 뛰어난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2015년 후반기 우수 기품원人’의 수상자로 기
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강당(하대동)에서 ‘2015년 가족, 청소년 자원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은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제9기 봉사단 22가족 88명중 14가족 55명, 청소년봉사단은 27명이 수료했으며, 우수 가족자원봉사자로 쭈니네 가족봉사단과, 스카이 가족봉사단이 선정돼 수상했다. 청소년 우수자원봉사자는 진주동중학교 3년 임재한 학생과 진주남중학교 2년 하정민 학생이 선정 됐다. 행사 마무리 소감문을 작성한 청소년봉사단의 김모학생(17세)은 “빵나눔 체험행사에 참여하였을 때 단순히 재미있겠다라는 마음으로 임했으나, 빵을 만들어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며 "빵의 맛있는 냄새, 달콤한 맛, 그것을 즐겨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미소를 보면서 봉사 활동에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진주시 사회복지국장(박성장)은 격력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자원봉사로서 함께 하는 것이다"며 “이번
박대출(경남 진주갑)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신안동 진주학생실내체육관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망라한 ‘19대 국회 결산 의정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보고회장에는 김재경 국회의원(경남 진주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보고회를 마쳤다. 의정보고회는 ‘결과를 만드는 정치’, ‘진주의 내일을 만드는 힘’을 주제로 지난 4년간 박 의원이 이끌어냈던 주요 사업 성과와 그 뒷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의원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U-park(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 개방형 스포츠컴플렉스, 저작권 연수원,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 뒷이야기를 설명하며, 힘을 모아준 진주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 의원은 “진주의 내일을 만들라며 믿고 지지해준 진주시민들에게 보답하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며, “진주는 이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스포츠관광문화 도시&rsq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이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2015년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신입사원 16명과 가족,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사식은 임명장 수여, 신입사원 선서, 타임캡슐 봉인식, 휘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입사식에서는 신입사원들이 10년 후, 20년 후 자신의 목표를 편지에 담아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를 통해 개인별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여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은 학력 등 스펙 대신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NCS 기반으로 선발했다. 남동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시범적으로 적용한바 있고, 도입 2년째인 올해는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을 전 채용 영역으로 확대했다. 또한, 정부 교육개혁의 일환인 선취업 후진학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남동발전에서는 금번 입사한 직원들 중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후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예정이다. 이날 허 엽 사장은 축사에서 미래에 대한 창의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견지하여 융합형 인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이원복)은 국가 에너지 신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구현 송변전 부문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전력망 ‘UCAIug 서버 분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한 서버 시험평가 툴 프로그램을 이용해 지정받은 것으로 KTL은 앞으로 지능형 전력설비 등을 개발하는 국내기업에 서버와 클라이언트 분야 시험인증 및 수출지원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돼 관련기업의 비용절감, 기술 상품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이원복 원장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초 시험툴 프로그램으로 국제인증 UCAIug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됨으로서 국내 기업들의 시험인증 로열티 부담 해소 및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난 2013년 UCAIug 클라이언트 분야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3년 동안 국내 중소기업인 ㈜우담기술과 공동으로 서버 분야 시험평가 툴을 개발했으며,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해 UCAIug로부터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최종 지정받게 됐다.
진주시 2016년도 예산은 1조 394억원(일반회계 8,132억원, 특별회계 2,262억원)으로 전년보다 311억원(3.1%) 증가한 규모로 21일 오후 2시 제182회 정례회에서 의결되었다. 시는 행사‧축제성 경비 등 불요 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2016년 당초예산을 우주‧항공산업 등 신성장동력 육성, 고부가 가치 산업기반 구축 등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미래지향의 도시체계 구축, 복지증진, 문화‧관광‧체육 진흥, 농업경쟁력 강화, 안전강화, 창의적 인재육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기는데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산업·중소기업지원 분야에 실크산업 혁신센터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37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특히 일자리창출 분야에 119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3,017억원(일반회계 예산대비 36.4%)을 편성했으며, 교육지원 분야는 「진주아카데미」운영,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과 유치원 초‧
‘재단법인 경상대학교 김순금 장학재단’(이사장 김순금)은 21일 오후 4시 법과대학 ‘김순금홀’에서 2015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재단 설립자인 김순금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관계자,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 법과대학 교수ㆍ직원,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 폐식 등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김순금 장학재단은 모두 32명에게 49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난 2007년부터 9년 동안 모두 208명에게 3억 68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순금 장학재단은 경상대의 발전과 “근면 성실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김순금 여사의 숭고한 뜻으로 2006년 10월 설립됐다. 한편, 정병훈 경상대 총장 직무대리는 축사에서 “9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을 출연하여 주신 덕분에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이면 장학재단 설립 10년이 되고, 장학금의 혜택을 입은 학생들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됨으로써 장학재단의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상목)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분석소 봉사활동 동아리 ‘참사랑회’ 회원들은 21일 김장김치 100여 포기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문산읍 삼곡리 소재)에 기부했다. 분석소는 지난 2013년 1월 경남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시설인 행복한 남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정기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상목 분석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적극 실천하며 관세청의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동명고등학교는 2013년부터 매년 12월 학생정서 함양을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용품 및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도 진주시 금산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활 용품 및 연탄은 한해 동안 학교에서 나온 폐지를 수거해 얻은 수익, 동아리 발표 때 기부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 동아리 학생들의 기부금, 학부모님들의 기부금을 모아 구입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긍정적 자아를 형성시켜 사회적 약자에 배려하려는 지성을 키우고자 설계됐다. 동명고등학교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속에서 얼굴에 연탄을 묻혀 가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잠시나마 학교교육을 벗어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고등학교 학생들은 '내년 1월 17일에는 제일로터리 클럽과 연합하여 연탄배달 봉사를 할 계획이며, 이틀뒤인 1월 19일은 문산에 있는 진주복지원에 생활용품 전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19일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동아리 모범청소년과 유공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그 동안 역량강화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는『2015년 하반기 청소년 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공연에 앞서 식전공연으로는 『리듬컴퍼니』와 전년도 활동한 고3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연합 동아리『액틴』의 열정적인 무대로 시작을 알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그 동안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모범적으로 활동한 모범 청소년 5명과 유공 자원봉사자 2명이 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출연하지 않은 댄스, 밴드, 노래, 마술 등 청소년수련관 소속 12개 동아리들이 참가해 그 동안 틈틈이 준비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뽐내어 객석을 꽉 메운 관객들로 부터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4인조 보컬그룹인 타이거주스 팀의 엔딩공연으로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한 하반기 성과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출했으며, 인기상에는 댄스동아리 엑시트와 NSD동아리, 아이디어상은 댄스동아리 BIS, 퍼포먼스상은 밴드동아리 곽낙원, 단합상은 밴드동아리 루바토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에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