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양동인 군수)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완료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23일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26일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무허가 축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현장에서 해법을 찾고자 완료한 농가, 추진하고 있는 농가, 적법화가 어려운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농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부군수는 오는 3월 24일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 모두가 건축신고와 허가 신청이 접수 돼야 이행강제금 경감 혜택과 가축사육제한구역내 축사도 적법화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농가들에게 조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2단계(2019. 3. 24.), 3단계(2024. 3. 24.) 적법화 대상농가도 올해 3월 24일한 신청·접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독려했다. 건축설계를 의뢰한 농가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건축사협회에 우선 처리해줄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거창군이 지원하고 추진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목표치는 60% 이상이다.
(거창/최병일)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이 오는 2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8 안치환 신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수묵화 같은 음악을 선보여온 자유를 노래하는 가수 안치환과 시인 정호승이 함께 꾸미는 시노래 콘서트로 시와 노래가 만나 빚어내는 깊은 감동을 군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거창문화재단에서 마련했다. 가수 안치환은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히트곡 외에 시인정호승의 시에 곡을 붙인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의 따뜻한 노래와 시인 정호승은 본인의 시인 ‘풍경달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의 시낭송으로 거창군민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가슴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친 삶을 다독이며 또 다른 희망과 위안을 주는 가수 안치환이 부르는 인생이야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감비아 거주 한국인 교민 1명이 감비아, 세네갈, 기니비사우 지역 여행 후 리프트밸리열로 추정되는 감염병으로 사망함에 따라 감비아, 세네갈 방문 시 리프트밸리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프트밸리열은 플레보바이러스(Phlebovirus)에 속하는 리프트밸리열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질환으로 2∼6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처럼 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 일부 중증환자(환자의 약 8∼10%)는 출혈 경향을 보이며 사망할 수 있는 급성 발열성 출혈열 질환이다.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다. 인체감염 예방 백신은 아직 상용화돼 있지 않다. 감염된 모기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소, 염소, 양, 낙타, 영양 등 반추동물)의 혈액이나 조직에 접촉하여 감염된다.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리프트밸리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위험지역에서 감염된 동물(동물이 감염되면 갑작스런 유산, 고열, 임파선염, 코와 안구 분비물 증가, 유행성 설사, 구토, 복부경련, 황달, 젖분비 이상 등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유행 발생 시
(거창/최병일) = 최기봉(55세)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기봉 출마예정자는 26일 오전 11시, 거창읍 대동로터리 시장 입구에서 군수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거창의 새로운 시작!’, “군민이 원하는 군수가 되어 군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히면서 <거창의 기적 같은 변화를 준비하는 5대 핵심 정책>을 선포했다. 최기봉 출마예정자는 고향 거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면서 고향 거창의 발전에 다각적으로 기여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거창군정과 경남도정 현장에서 실무와 정무감각을 익혀온 것에 더해 중앙 정치무대인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국정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륜을 쌓아왔다. 특히 특유의 성실성과 친화력으로 각계각층의 유력인사들과 끈끈한 인맥을 다져 ‘중앙정부와 통하고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이 자리에서 최기봉 출마예정자는 “서북부 경남의 중심도시로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제주도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졸업여행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서비스가 종결되는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에게 자연경관 탐방, 각종 박물관 관람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고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에서의 마지막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으로 진행됐다. 여행은 용연구름다리, 노리매공원, 로케디오월드, 유리 공예와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유리의성 박물관 관람, 컴퓨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도의 민속문화와 자연사가 보존돼 있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에코랜드, 비자림에서의 조랑말체험,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먹서먹하던 아이들은 서로서로 마음을 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다. 거창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이번 여행을 계기로 그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서 협력하고 배려하며 봉사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대 주요 확인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전스티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 확인 스티커』는 눈에 잘 보이는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붙여 외출 전 안전점검을 유도해 안전을 한 번 더 상기 시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또한, ‘외출ㆍ잠깐만’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가스ㆍ전기ㆍ난방기구의 전원차단을 했는지 묻는 문구가 포함됐다. 2017년 경남 전체화재 3,506건 중 부주의 화재가 2,131건으로 60%을 차치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화재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및 피난약자시설을 우선 보급하여 거창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를 위한 안전확인 스티커 홍보와 배부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주상면 보광저수지 빙상에서 경남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동계 수난사고 대비 전문지식과 구조기술 습득을 통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반복 숙달을 통한 인명 구조능력과 장비운용능력 등 수난구조기술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 훈련 내용은 ▲동계수난구조 이론 및 실시 ▲얼음 위 사고대처 및 장비숙달 ▲각종 구조장비 사용방법 ▲수중 탐색 및 구조훈련 ▲동계잠수 활동절차 및 수난구조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이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의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능력이 향상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에서는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거창푸드판매장(1.29~2.5)과 거창몰(1.24~2.9)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20~30% 할인, 무료배송, 상품증정,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바쁜 직장인을 위한 「외갓집밥상 설꾸러미」를 준비하여 방문객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5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거창군청 로비에서 설꾸러미와 거창몰 대표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접수를 위한 ‘거창몰 농산물 전시·홍보회’가 진행중이며, 25일 오전에는 거창군수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생산농가를 격려하고 거창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거창군청 로비 전시·홍보회에 방문한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상품에 대해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호평을 하기도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내 고향 부모 형제가 정성껏 길러 준비한 농특산물로 설명절을 가족과 함께 화목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거창푸드종합센터 설맞이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거창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려면 http://www.gcgcma
(거창/최병일) = 거창군(양동인 군수)은 25일 거창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추정자 부회장과 거창군지구협의회 허옥순 부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양동인 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비롯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난 이재민 구호활동과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주민)과 긴급위기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석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석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4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 회의실에서 토석채취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거창군은 이 자리에 관내 토석채취 업체 대표자들을 초대해 토석채취 관련 법령 교육과 협조사항, 석재산업의 어려움과 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석재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토석채석장 운영자들은 채석장 운영에 따른 채산성 악화, 환경오염 문제, 채석 후 복구문제 등 채석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나아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관련법령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중앙부처에 개선을 요구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거창 화강석 활성화를 위해 토석채취 업체와 거창군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석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석재인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석재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