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경찰서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24시간 선거사범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오늘(3.18) 통합수사팀 사무실 앞에서 거창경찰서장, 각 과장 수사·형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사과 통합수사팀 사무실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각종 선거관련 신고접수 처리는 물론이고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협업 등 임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형사 합동 선거사범 수사전담반(16명)을 구성해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박경준 경찰서장은 “선거 사건 접수 시 수사에 의심점이 남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하게 수사하고 엄격한 중립의 자세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위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 관내 5개 마을회관에서 자율소방반과 마을주민 대상으로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과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내 농촌형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화전 사용 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마을 단위로 조직된 자율소방반은 마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교육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등 지역 주민 안전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현태 고제면장은 “농촌 지역은 도심에 비해 소방서와의 거리가 있어 출동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는 만큼 화재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주민들이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을 숙지해 지역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산청·함양·합천 서북부경남 4개군은 2027년에 개최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범도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총 5개 부문이다. 응모작품은 공동개최 4개군의 정체성, 공동개최의 핵심 가치인 화합과 상생, 노력과 도전의 스포츠 정신 등을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응모된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발표하고 부문별 2점씩 총 10점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상징물 응용 설명서로 제작해 대회 홍보물, 행사장 조성, 대회 관련 홍보 콘텐츠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4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 도민체전기획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희 도민체전기획단장은 “4개군의 정체성과 화합·상생의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잘 어우러지게 담아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K-웹툰 대표작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3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5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1층 상설전시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팝업스토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적인 K-웹툰 IP를 지역 관광과 연결하는 첫 시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2018년 연재를 시작해,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도 확장되며 “대표적인 K-웹툰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경남도는 이러한 글로벌 IP를 지역으로 끌어와 “문화콘텐츠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팬 행사에 그치지 않고, 경남 거창 출신의 세계적인 웹툰 작가 고(故) 장성락(필명 DUBU)의 작품 세계를 조명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2026년도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을 신청해 총 3억 6천만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예회관 특성화사업’ 1건과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4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1건 등 총 6건이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문예회관 특성화 사업’은 지역만의 특성화된 공연을 발굴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은 자체 제작 창작 뮤지컬 ‘에세이 클럽’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지역 유통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한 사업이며, 이를 통해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한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과 발레극 ‘레미제라블’, 클래식 ‘타악으로 바라본 오페라’, 국악 창극 ‘홍길동전’ 등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문화단체의 문화적 기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인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재)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러 장르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창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 예방 활동과 감시 및 진화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과 직접 만나 현장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진화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이 급격한 고령화라는 농촌 지역의 현실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거창군의 통합돌봄은 ‘병원을 퇴원했지만, 당장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다’라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에서 시작했다. 기존의 병원과 시설 중심의 돌봄이 한계에 직면하자, 군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주거·생활 지원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 단계별 확장을 통한 ‘거창형 통합돌봄 지도’ 완성 거창군은 행정 편의적인 접근 대신,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가조권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남상·위천권역으로 범위를 넓히며 정책의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2025년에는 거창읍 권역에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마침내 군 전역을 아우르는 ‘4개 권역(거창읍·가조면·남상면·위천면)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인구가 밀집된 거창읍의 중심 생활권 특성과 통합돌봄센터의 거점 기능을 결합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돌봄 행정’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가사, 방문목욕)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동네약사 사업 등 총 1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오는 3월 27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제공기관의 운영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돌봄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제공기관과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16일 산림청 주관 ‘2026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작가와 관련 전공 학생(고등·대학생) 5명이 팀을 이뤄 정원을 직접 설계·시공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5개소를 선정했으며, 경상남도 내 시·군 중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되며 정원 문화 확산의 선도적 입지를 다지게 됐다. 산림청이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참가팀이 시행을 맡으며, 거창군은 부지 제공과 조성 후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2025년 8월 대상지를 신청했으며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확보한 사업비는 전액 국비(3억 5,000만 원)로 투입된다. 선정된 5개소 대상지는 ▲송정리 수변생태공원 내(2개소) ▲아림초등학교 주변 화단(1개소) ▲아림유치원 옆 공터(1개소) ▲대평리 만남의 광장 녹지공간(1개소)이다. 향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참가팀과 정원작가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 다선거구(신원·남상·남하·가조·가북) 군의원 출마를 준비해 온 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이용구 씨가 “참담하고 암담한 심경”이라며 당내 공천 과정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 씨는 자신을 “도내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며 청와대 출입기자까지 지냈고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고 소개하며 “언젠가는 지역으로 돌아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지역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기자 생활을 이어갈 수도 있었지만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군정을 견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일이 더 의미 있다고 판단해 군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출마 결심 이후 그는 “먼저 우리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 군의원 출마 의사를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그의 반응은 부정적이어서 깊은 대화는 더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설 명절을 전후해 거창으로 내려와 “신원면 이장협의회장님께 먼저 출마 의사를 말씀드리고, 지역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드리고 행사와 모임에 참석하며 얼굴을 알리는 데 매진했다”고 전했다. 갈등의 발단은 당 관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