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지난 25일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즐! 유스 밀레니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투 체험, 메론소다 만들기, CD 케이스 채색, 포토존,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노래·댄스·악기연주 등 무대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즐거운 세대 공감의 장’을 주제로 부모 세대와 청소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감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도 청소년 시절에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것이 놀랍고,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정 관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부모 세대의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세대 통합을 즐거운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주민들의 주차 여건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창녕 교리2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창녕전통시장과 상가가 밀집한 생활권 지역에 주차면 42면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위치는 인구가 집중되는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법주정차, 주차난 등 교통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상습적 주차난을 완화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사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수요조사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친환경 재료인 투수블럭으로 시공해 빗물 침투와 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인 효과도 도모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주차 공간 부족은 생활불편뿐 아니라 지역경제의 숨통을 막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상권이 살아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창녕읍, 남지읍, 영산면 등 3개소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 중으로, 주차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인파관리, 무대시설, 홍보·체험부스,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축제 전까지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군은 하천 인근에 조성된 행사장 특성을 고려해 인파 집중 구간 안전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성낙인 군수는 “비사벌문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축제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가을철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창녕읍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24일 개막한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고려해 단속 위주가 아닌 지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군은 전통시장 위생 수준 제고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취급 여부 ▲조리장 및 보관시설 위생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종사자 손 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기초 위생관리이다. 창녕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영업자들에게 주방과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일일점검표를 배부해 영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위생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에 맞춰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을 선보이는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창녕의 옛 모습들을 담은 사진을 LED 영상으로 송출하는 ‘창녕농업기억상자’를 제작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산물 품평회를 비롯해 창녕마늘빵, 양파빵, 지역 농산품을 활용한 신메뉴 ‘핫도그’등을 선보이고, 창녕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창녕양파를 활용한 ‘양파김치 담그기’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풍성하게 준비한 우포따오기 한마음장터가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절기 기온 변화에 취약한 청소년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영양제와 운동기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균형 잡힌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27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와 수경식물을 제공하는 ‘꿈을 그리는 이에게 꿈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아성찰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22일 계성천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7명이 참여해 계성면 신당사거리에서 계성천 일대 구간을 따라 걸으며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홍성두 의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계성천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플로깅을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의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녕읍 주요 가로등·보안등 2,219개에 대한 사전 야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 기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제공하고, 가로등·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봉사과 가로등팀은 등기구 점·소등 정상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기간 중 고장 45개소를 신속히 수리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과 보안등은 야간 통행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시설”이라며 “고장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창녕지회와 함께 건설기계 체불 및 고용안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낙인 군수와 강호경 경남 사무국장 유정자 경남 총무부장, 성기업 창녕지회장, 윤우진 창녕 사무장이 참석해 건설기계 업계의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주로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및 현장 실태조사 강화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제출 여부 확인 ▲공공사업 현장에서의 체불 예방 등 지역 건설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남건설기계지부 창녕지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2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노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건설기계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곧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노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불 없는 건설 현장, 상생하는 지역건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우포곤충나라에서 ‘가을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온실을 중심으로 ▲가을 곤충 10여 종 ▲기후변화 지표종 및 세계 곤충 표본 50점 ▲세밀화·멸종위기 곤충 사진 40점 ▲만들기 체험 5종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다양한 생물 전시와 체험, 보전을 주제로 2018년 6월 개관했으며, 전시·체험관(1·2층), 온실, 야외습지 등에서 각종 생물과 곤충 표본, 작품 사진, 식물 전시와 4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장 마감 4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65세 이상~36개월 미만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군민과 자매결연 시군 주민 등은 관람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녕우포곤충나라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핫한 체험존’으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