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8일 함양군 병곡면 덕평마을회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무상보급과 화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협력해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줄이고,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청, 경상남도소방본부, 한국화재보험협회, 의용소방대,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자동확산소화기 작동 원리와 관리 요령에 대한 안내, 화재예방 교육,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실제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를 방문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와 화재 안전 점검도 함께했다. 이동원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은 “산림 인접 지역의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위험 요인을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가구의 화재 안전을 확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산불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거점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 경남도는 18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해바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관광 및 귀농·귀촌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다.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결국 그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이 앞으로 경남 농촌과 지역 변화를 이끌 혁신적인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농촌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 귀농·귀촌의 최대 장벽인 주거 문제와 관련해 “방치된 빈집은 많지만 정작 살 수 있는 집은 부족하다”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박 지사는 ▲농촌 빈집 관리 및 전담 중개 체계 마련, ▲실제 수요를 반영한 리모델링 지원 현실화 등을 언급하며 주거 안정망 강화를 강조했다. &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6년 2월 고용률이 63.0%로 전년 동월 대비 0.9%p 상승하고,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5천 명 증가한 179만 6천 명을 기록해 고용 성장세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1.8%)보다 1.2%p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용률 상승폭(0.9%p) 역시 전국 평균(0.1%p)을 웃돌아, 경남이 전국적인 고용 둔화 흐름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2월 고용률은 63.0%(전년 동월 대비 +0.9%p), 경제활동참가율은 64.7%(전년 동월 대비 +1.2%p)며, 취업자 수는 179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5천 명(+2.0%)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4%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2%p 상승하며 핵심 노동인구의 고용 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였다. 특히 2월 고용률(63.0%)은 동절기가 포함된 연초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4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2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학한 교육생은 총 45명으로, 어업관리 11명, 양식어업 22명, 수산가공 12명이다. 당초 40명 모집 계획이었으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최종 45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1995년 국내외 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수산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자 양성을 위해 경남도 자체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된 교육과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1,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어촌지역 수산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운영되며, 일반 경영 교육과 어업관리・양식어업・수산가공 등 3개 수산 분야별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론・실습・현장견학・토론 등 150시간의 전문교육과 양성평등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교양 이론강의 8시간을 포함해 총 15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자기개발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경상남도수목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가족과 함께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전국 공·사립·학교수목원 68개소를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존과 수목원 가치 확산에 기여한 수목원 10곳을 선정했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지난해 가을 단풍축제를 개최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속쉼터·이야기정원·수종식별원 등 가족 체류형 휴식 공간을 신규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상남도수목원은 1993년 개원한 경남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5개의 전문수목원과 5개의 온실, 15개의 소원에서 3,680여 종의 식물을 증식·보전하고 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와 미국풍나무로 조성된 가로수길은 가을철 대표 경관으로 꼽히며 연평균 3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수목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꼭 가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제16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결핵 무료검진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병행했다. 경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창원시 마산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여해 무료검진과 예방수칙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 차량을 배치해 흉부 x선 촬영 및 가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영상 판독 후 1~2일 이내 개인별 통보하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가 검사와 치료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일상 속 예방수칙도 집중 홍보했다. 경남도의 신규 결핵환자는 감소 추세지만, 65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소방본부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김해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안전서비스에 활용해 고령층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매월 약 30가구씩 김해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올해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노후 전기 시설 점검 등 화재 위험 요소 제거 ▲화장실 바닥 미끄럼 등 생활 속 낙상 위험 요소 확인 등이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추진하는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퇴직 공무원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도민 안전을 위한 공공서비스로 다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제 예방안전과장은 “고령층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퇴직 소방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8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공인 대표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창원·김해 등 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을 만나온 행보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과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악화에 따른 기업 경영 애로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양산상공회의소는 △중동 지역 수출입 피해 기업 지원 확대 △가산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입주 제한 규정 완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피지컬 AI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경남도는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중동지역 22개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설과 수출 물류비 지원 확대(최대 500만 원), 수출보증 한도 1.5배 우대 등의 지원 대책을 안내했다. 또한, 산업단지 활성화와 관련해 양산시에서는 환경 기준과 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2,400만 원 증액된 1억 2,000만 원으로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도 단위 여성단체다. 현재 경상남도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단체와 여성단체연합, 기타 단체 등을 포함해 총 28개 도 단위 여성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여성인재 양성 및 여성대표성 제고 사업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여성 경력유지 강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사업 ▲기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이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4월 3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www.losim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필요 서류는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고문헌도서관(관장 이석배)은 3월 1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고문헌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양하씨 담산문중의 역사와 전통 계승’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경남 명문가 탐방’ 기획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5월 22일까지 무료로 계속된다. 개막식은 식전 행사로 거문고 연주와 전통춤을 공연하고 ▲하택선 회장의 호(號) ‘화서(和棲)’ 및 낙관 전달 ▲연구자료 총서 증정 ▲전시 및 동영상 관람 ▲다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를 초청하여 ‘담산문중의 역사와 전통 계승’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회도 마련했다. 이석배 고문헌도서관장은 “담산문중 전시에서 문중 전통의 계승과 보존을 위한 한 가장의 노력과 고민, 가정 경영을 위한 자녀 교육, 후손들의 부모에 대한 효행 등을 살필 수 있다. 명문가가 형성되고 계승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권진회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400여 년간 학문 전통을 지키고 소중한 문헌을 보존해 온 담산문중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