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0월 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맞아 귀향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도민의 집 한가위, 가족愛 한가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연 ▲예술체험 ▲가족 참여형 기획 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전통공연에서는 대금산조의 깊은 울림과 밀양아리랑의 흥겨운 가락이 어우러져 풍성한 추석 분위기를 전한다. 참여형 예술체험은 제기·연·갓·복주머니 만들기와 함께 전문 캘리그래피 강사와 진행하는 가훈 쓰기 및 소원적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체험 신청은 10월 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잔여 자리에 한해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는 단체전 ‘한가위 데몬헌터스’, 윷으로 보는 운세 체험, 즉석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돼 세대를 아우르며 명절의 흥겨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여문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 도민의 집에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2025 진주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진주건축문화제는 ‘도시의 얼굴을 바꾸다’를 주제로, 지난 7년간 진주시가 운영해온 공공건축가 제도의 성과 전시와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 온 진주건축문화제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성장해왔으며, ‘공공건축가 제도’와 ‘목조건축 활성화 정책’ 등과 맞물려 진주시의 도시 정체성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공공건축가 제도 성과 전시, 공공건축가 작품전, LH청년주택건축대전 수상 작품전, 경상국립대학교 학생 작품전, 어린이건축소풍 사진전,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목조건축과 탄소중립 국제세미나’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 건축의 역할과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진주건축문화제의 위상을 한층 드높일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5 진주건축문화제는 공공건축이 도시를 바꾸고 문화를 풍요롭게 하며 미래를 열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진교면에 위치한 능엄사가 최근 특별한 이유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바로 3000년에 한 번 핀다는 전설적인 꽃, 우담바라가 부처님 얼굴 위에 피어났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 희귀한 꽃이 피어났다는 소식은 불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담바라는 불교 경전에서 "천상에서 내려오는 신비로운 꽃"으로 묘사되며, 부처님이 이 땅에 나타날 때 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특히 3000년에 한 번 피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신비롭게 여겨진다. 이번에 발견된 우담바라는 그 희귀성 덕분에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불교 신자들은 이를 부처님의 가호로 여기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능엄사 관계자는 "우담바라가 피어난 것을 처음 발견했을 때 믿기 어려웠다"며, "그 작은 꽃이 주는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 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능엄사를 방문하고 있다"며, "이는 불교 신앙의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우담바라 발견은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불교 신앙의 상징적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불교 신자들은 이를 계기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더 나아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문화 흐름에 맞춰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 방안으로 올해 말 부산으로 이전 예정인 해수부 소속 직원 약 900명의 지역 정착을 돕고, 전국 기업 근로자의 일·휴양 연계 관광 참여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 행정안전부의 정책과 연계해 해수부 소속 직원들의 지역 적응과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정책과 연계해 원도심 중심의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먼저, 해수부 소속 이전 인력이 조기에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중앙부처 공무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협약 프로그램 이용 조건을 완화하고 기회를 확대한다. 해수부 소속 직원에 한해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의 부산 지역 숙박 참여 기준을 기존 2박 이상에서 1박 이상으로 완화하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실질적인 참여 장벽을 낮춘다. 또한, 해수부 이전 후에는 해수부를 방문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이용 조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통영시 추도에서 열린 ‘제2회 추도 섬 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접수 기간 내내 높은 관심이 이어져 정원의 5배에 달하는 참여자가 몰렸고, 결국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했다. 섬을 배경으로 한 영화제가 가진 독특한 매력과, 제1회에 이은 제2회 영화제의 다채로운 상영·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26일과 27일, 감독 정지영과 배우 유준상이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GV)가 관객들의 큰 반응을 얻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작품 뒷이야기와 창작 철학을 풀어놓고 관객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영화제 동안 관객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행사 운영도 돋보였다. 야간 동선 관리와 해상·기상 변수에 대비한 종합 안전매뉴얼을 정비하고, 안내·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한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추도에서 진행된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출품작 3편과, 국내외 초청작 11편이 상영됐고, 섬 주민과 방문객, 영화 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지난 9월, 독일에서 열린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폐막무대와 뮌헨 BR 무지카 비바(BR musica viva) 무대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시아 교향악단 최초로 무직페스트 베를린 폐막무대에 오른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성과의 여운을 이어,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624회 정기연주회 “스코틀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낭만주의적 감성과 민속적 정서를 담은 음악으로, 가을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풍성한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스코틀랜드의 낭만적 풍광과 선율을 부산 무대에서 다시금 펼쳐내며, 가을밤 관객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통해서는 따뜻한 가을밤, 음악으로 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는 2015년 동양인 최초·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과 모차르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립미술관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남도민의 날’과 연계해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은 기간 내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6건, 교육 프로그램 5건, 도슨트 30회, 문화행사 5회, 이벤트 2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경남도립미술관의 전시는 경남 의령 출신의 중견작가 권영석(1965- )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권영석: 생(生)이라는 우주》그리고 경남 신진작가 지원전 공모에 선정된, 김현태(1985-), 박기덕(1990-), 박준우(1991-), 방상환(1991-), 장두루(1999-)가 참여하는 전시《N ARTIST 2025: 새로운 담지자》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기후재난과 생태 위기 속에 예술과 미술관의 역할을 고민한 전시 《테라폴리스를 찾아서》가 진행되고 있으며, 경남도립미술관 미디어 소장품전 《GAM 컬렉션 스크리닝》과 최정화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 인류세를 ‘보이는 수장고’ 형태로 선보이는《보이는 수장고–인류세》도 관람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47일간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 일호광장진주역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019년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2021년 시작된 국제 공예행사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부터 전환사업으로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3년 행사 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공예 축제로 발전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진주시가 옛 진주역 일원에 조성한 ‘철도문화공원’ 중심으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철도문화공원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진주역 차량정비고를 활용한 주전시(Main Exhibition)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특별전시(Special Exhibition)를 통해 전통공예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내외 교류를 통한 공예문화산업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주전시에서는 ‘사-이(BETWEEN, NATURE TO HUMAN)’라는 주제로, 25명의 국내외 공예 작가가 12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대가(大家)의 2세들'이라는 주제의 인문 콘서트를 통해 야구선수 최동원의 삶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대가의 2세를 초청, 이제는 고인이 된 대가의 공로를 되새기고 인간적인 면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10월의 주인공은 야구선수 고(故) 최동원(1958-2011)의 아들 최기호다. 10월 11일 별관에서는 한국 프로야구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전설적인 야구선수 최동원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1958년 부산에서 출생한 최동원은 한국 ▲고교야구 ▲실업야구 ▲프로야구를 모두 거친 한국 야구사의 전설 같은 인물이다. 경남고 시절 당대 최강팀을 상대로 호투하여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한국 야구가 세계 무대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1970년대 후반에는 국가대표팀의 우완 에이스로 활약하며 해외에까지 이름을 떨친다. 무엇보다 최동원은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연고로 하는 야구팀 ‘롯데’에 잊을 수 없는 영광을 안겨준 주역이다. 1981년 롯데가 실업(實業)팀이던 시절에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과 협력하여 대규모 교류기획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을 내일(30일)부터 내년(2026년) 1월 18일까지 111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 아서 코난 도일, 제이케이(J.K.) 롤링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영국 문학 거장 78인의 초상화와 친필원고, 편지, 초판본 등 총 137점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인 9월 30일 오후 2시에는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캐서린 맥레오드(Catharine MacLeod)가 전시 기획 배경과 주요 작품 5점을 직접 소개하는 특별 갤러리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영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삶과 문학적 여정 그리고 그들이 마주했던 수많은 도전의 순간을 5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본다. [1부, 작가를 찾아서_글, 초상, 그리고 삶] 초상화, 원고, 편지로 드러나는 작가의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본다. [2부, 위대한 여정_거장이 되기까지] 문학 거장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시련과 노력, 출판 과정, 그리고 영광의 순간을 소개한다.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