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3개월 간 특별 전시회 ‘손끝에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이나 종이 등 자연 소재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색감과 무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김향순, 심영옥, 심수안 등 지역 내 우수한 공예 작가들이 참여한 완성도 있는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오랜 시간 공들인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을 활용한 ‘New느티나무’ 상설전시와 생활 목공, 목재 코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친환경 목재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염색공예가 가진 색채와 질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0일까지 도민의 집에서 장애 미술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반짝반짝 빛나는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애 미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소개하고, 장애 예술인의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소중한 기회다. 장애 예술인 19명이 참여해 공예, 회화, 디지털 작품 등 다양한 예술 분야 8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요 작품으로는 이세형 작가의 ‘문’, 배아롱 작가의 ‘나비, 너와 함께’, 김두현 작가의 ‘카페’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경남도 지정 단체인 느티나무의 사랑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전시가 장애 미술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도민들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예술의 나무, 예술의 숲, 예술의 산” 슬로건이 거창에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한국예술교육지흥원이 주최하고 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가 주관하는 <2014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이 12월 3일~4일, 상살미 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 프로젝트는 라일락향기 짙은 5월에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사회교육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장기적인 비전은 전주민의 예술생활의 보편화에 있다. “2024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은 문학,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극(정극, 인형극, 뮤지컬) 등 11개의 각 프로그램에 신청한 15명~20명, 총 200여 명의 주민들이 6개월 동안 전문예술강사들의 지도와 교육으로 성과발표회 성격의 페스티벌이다. 한국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그동안 학생대상의 학교예술교육에 집중을 해오다 확대해서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예술교육의 일환이다. 경제대국으로 진입한 우리 사회가 선진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예술이 주민들 사이에 촘촘히 확산되어 삶 속에 녹아 보편화하는데 주력을 한다는 정책이다.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체감할 수 있는 팝업 캠페인 '부기랑 운동하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 정책에 대해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운동장처럼 꾸민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체력검증과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15분 행복존(부산체력100)’ ▲시 생활체육 인기 종목(탁구, 축구, 파크골프)을 게임처럼 즐기는 ‘생활체육 체험존’ ▲생활체육 정책과 15분 도시 정책을 홍보하는 ‘부산은 스포츠다(多)’ 전시가 준비돼 있다. 경기장 모양을 한 메인 무대에서는 ▲부산 영향력자(인플루언서) ‘뻔더’에게 배우는 맨몸 운동 ▲부산발 러닝 크루 ‘베가베리’ 김다은 코치의 러닝 과정 ▲피클볼 입문자 자세 배우기 등 3개의 강좌(클래스)가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어린이 줄넘기 총 3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부기와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12월 7일 진주시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진양호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쾌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감미롭고 은은한 클래식 실외연주와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산타 캐릭터 인형과 함께 퍼레이드 및 밴드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축제 무대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하모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 내리는 잔디밭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겨울 감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진양호공원 내 시설 및 다이나믹광장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등에 공유하거나 진양호공원 SNS(인스타)에 댓글을 남기면 미션 참여 가족에게 체험과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험 이벤트로는 거리의 화가가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처나 인물화를 추억으로 받을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컵케이크나 차량용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2024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통영시 내 업종별 수협,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총 32개 부스를 구성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생굴, 바다장어, 생참치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마른멸치, 양념멍게, 반건조생선, 고체형 육수, 어육스테이크, 장어두루치기 밀키트 등 편리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90여 종의 수산식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시 소재 수산업체가 대도시 부산으로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행사’로 ▲통영 수산물 할인 판매 ▲ 통영 가리비 시식행사 ▲통영굴 김장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1번지 통영의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도립거창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한 공청회’를 거창대학에서 개최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을 비롯한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김일수 경남도의회 의원, 김재구 거창대 총장, 진교홍 창원대 교학부총장,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대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김재구 거창대 총장은 대학 통합계획과 향후 특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통합대학은 다층학사제를 통해 2~3년제와 4년제 학사를 병행 운영하여, 전문학사 와 일반학사 인력을 모두 양성할 예정이다. 특성화 방안으로, 통합대학이 개교하는 2026학년도에는 항노화휴먼케어학부, 드론융합학부, 미래방산스마트제조자율학부 등 3개학부를 중심으로 인력양성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항노화휴먼케어‧스마트제조융합(드론포함)‧보건의료(간호포함) 분야를 특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건 의료분야에서는 2028년 도립서부의료원 개원을 시작으로 거창‧통영적십자병원 확장 개원, 김해 공공의료원 개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신설로 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간호학과를 집중 육성하고 향후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매혹적인 탱고 선율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반도네오니스트 최예슬은 오는 11월 29일 양천문화회관 별관 4층 다목적실에서 '반도네온과 함께하는 탱고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최예슬이 직접 기획하여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와 함께 탱고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예슬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뮤직 프로덕션을 전공하는 청년예술인으로, 반도네온 연주뿐 아니라 공연 기획, 작곡, 편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모스 트리오의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악마의 악기'라 불리는 반도네온은 독일 민속음악에서 유래했지만, 현재는 탱고 음악의 상징적인 악기로 자리 잡았다. 왼쪽 33개, 오른쪽 38개의 버튼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연주가 쉽지 않지만, 그만큼 깊고 풍부한 음색을 자랑한다. 최예슬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반도네온의 매력과 탱고의 열정적인 리듬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 장성군이 전라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 장성군은 향후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위해 행정력을 총력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이다. 장성군은 올해 공모에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에 앞서 10월 15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김한종 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원더랜드 프로젝트’ 선정을 정식 요청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장성군은 장성호관광지 인근 송정마을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민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 도‧군비 포함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북하면 장성호관광지 일원에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뻣뻣해지고 시큰거리는 관절 때문에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믿을 수 있는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주)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겨울철 관절 건강 솔루션인 '동국 MSM 골드 프리미엄'을 2주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주 동안 제품을 복용한 후 만족하지 않을 경우 100% 환불을 보장한다. 선착순 500명 한정 특별 구매 혜택 제공 이번 이벤트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1'은 50% 할인 쿠폰 적용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혜택 2'는 1+3 무료 추가 증정으로, MSM 프리미엄 골드 구매 시 본 품 3 BOX를 추가로 증정한다. '혜택 3'은 사은품 증정으로, MSM 프리미엄 골드 구매 시 루테인과 유황 크림을 사은품으로 준다. 마지막으로, '혜택 4'는 100% 환불 보장으로, 상품 불만족 시 결제 후 15일 이내에 환불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