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을 비롯해 정읍을 대표하는 주요 문화유산들이 마침내 제격에 맞는 지목을 갖게 됐다. 정읍시는 과거 행정 미비로 인해 농지나 임야로 관리되던 41필지의 문화유산 부지를 조사해 ‘사적지’로 변경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무성서원(사적 제166호)과 은선리 삼층석탑(보물 제167호), 피향정(보물 제289호), 천곡사지 칠층석탑(보물 제309호) 등은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토지 대장 등 행정 공부상에는 전(밭), 답(논), 임야, 종교용지 등으로 표기돼 있어 현실과 맞지 않았다. 시는 유적지의 위상에 걸맞은 ‘사적지’로 지목을 변경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을 통해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문화유산 지정 관보와 고시문 등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근거로 민원지적과, 동학유산과, 산림녹지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 간 긴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 과거 행정 절차상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 끝에 사유지인 무성서원 부지 15필지(6946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은 12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관련 처벌 규정을 대폭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문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법’의 행정사무감사ㆍ조사에서 정당한 이유 없는 서류제출 요구 거절 또는 불출석, 선서 또는 증언거부에 대한 처리 규정을 ‘국회증언감정법’상 국정감사와 비교하며 지방의회의 처벌 규정을 국회 수준으로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현행법상 국회는 안건 심의나 국정감사ㆍ조사에서 증인의 정당한 이유 없는 불출석이나 서류제출 요구 거절, 선서 또는 증언·감정의 거부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위증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지방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또는 조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관계 공무원 등의 정당한 사유 없는 서류 미제출, 불출석, 선서 또는 증언의 거부에 대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거짓 증언을 한 사람에 대해서도 고발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익산시는 12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시군 순회 방문에 맞춰 지역 핵심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민생 현장을 함께 살피며 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익산시청을 찾아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이날 △한반도 KTX 신설 관련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역량 집중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지원 확대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익산 건립 지원 등을 핵심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는 교통 접근성 개선과 원도심 회복, 산업재해 대응 기반 확충 등 익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된 사안들이다. 특히 시는 전북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가식품산업 중심지인 익산의 위상을 강조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북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2026년 완주군 신년인사회가 12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청년회의소(JCI)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내외,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완주군의회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덕담 및 건배 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완주군의 도약과 결실을 다짐했다. 유충열 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완주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완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과 소통의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유지경성(有志竟成), 모두의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6년은 완주군이 그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고 미래행복도시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1월 12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원시장,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67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올해 남원시지회는 환경정비, 공영주차장 관리, 병원동행, 응급안전서비스 등 총 13개 사업을 운영하며 1,028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61명이 증원된 규모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보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곽철곤 지회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실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보람을 느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전년 대비 47억 원이 증액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6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대표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전북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부모 참여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별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026년도 운영 계획도 논의했다. 학부모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협력 확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뜻을 모았다. 김지숙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부모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학부모회,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전북학부모회협의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의 폭을 넓혀 전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급 공무원들이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피지컬AI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조용로 (사)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리더를 위한 피지컬 AI’를 주제로, 피지컬 AI 기술의 개념과 최신 동향, 산업은 물론 시민 생활 전반에서의 AI 기술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강연 내용은 △AI 글로벌 기술 동향 및 국가전략 △피지컬 AI 핵심 기술 요소 △피지컬 AI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 등이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특강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AI 기술 발전이 새로운 산업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정책 설계와 행정 전반에 AI를 적용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날 강연을 맡은 조용로 회장은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I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가 군산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새로운 명칭과 관련한 시민 참여 선호도 조사를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명칭 선정은 복합단지의 공공성과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발굴하고, 향후 관광·마케팅 자산으로 활용 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병행하는 혼합형 명칭 선정 절차를 병행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참여 유도와 관심을 확대하는 동시에 행정적·전문적 검증을 병행함으로써, 공정성과 전문성을 함께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 말부터 복합단지 신규 명칭 공모로 총 1,537건의 명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중복·유사 명칭을 제외한 1,193건을 유효 접수 명칭으로 확정하고, 내부 검토를 통해 1차 행정적 적합성 검토를 진행했다. 1차 검토에서는 공공시설 명칭으로서의 적정성, 사업 취지 및 복합단지 성격 부합 여부, 법적·사회적 문제 소지 여부, 발음·인지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한 명칭을 1차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후 유사·중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속도로휴게소 운영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중부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운영중인 (주)범화와 ‘고창군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창군과 (주)범화는 ▲고창군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 ▲고창군 농촌 관광 촉진을 위한 홍보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휴게소 제품 판매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5월부터 (주)범화가 운영하는 중부고속도로 내 오창휴게소(하남방향)에 수박, 복분자, 멜론 등 시기별 주요 농산물 판매 행사를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 및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주)범화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전문기업으로 오창휴게소(하남방향) 및 청송휴게소(상주방향, 영덕방향), 의왕휴게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여명의 임직원이 고객만족과 사회발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매출액 약 450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기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창군은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해 지역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5 순창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순창군이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일환으로 최초 추진한 통계로, 관내 19세부터 49세까지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총 73개 지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실태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순창군에 거주하는 청년 인구는 6,80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약 3,4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62.2%로 나타났다. 또한 순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대비 0.18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가공)통계’방식으로 구축됐다. 특히 교육, 노동시장 진입 및 유지 등 사회적 자립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주목,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통계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