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2차 지원‘희망여름 착착착’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11가족 36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키트를 포장했다.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냉감패드, 팔토시 등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읍면을 통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봉사단원은 “처음에는 그냥 물건을 포장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이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니 더 열심히 하게 됐다”며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 뜻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차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35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연말까지 관내 100여 개 학원·교습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직접 학원·교습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에게 아동학대 의심 징후 및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조기 발견과 빠른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지난 2023년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아동시설 종사자, 14개 읍면 이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군은 2020년부터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입양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세심하게 돌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동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5명, 시설조사구 파악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시작해,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창녕군 거주자, 가구주택기초조사·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올해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국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신태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창녕군 관계자 등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물놀이 안전수칙’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여름철 안전 수칙,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관계자는“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3개 기관(창녕, 부산, 포항)이 함께한 여름 합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캠프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기획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간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축적한 교육 및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경상권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185명과 지도자 36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로 배우는 음악이론, 수준별 맞춤 교육, 기관별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합동공연, 물놀이, 역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재규 관장은 “음악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립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창녕군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광계봉산지구 등 3개 지구에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 산정과 관련한 이의신청 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30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소유자들이 제출한 조정금 이의신청 건에 대해 사업의 공익성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 신중히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 현장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의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조정금 지급 또는 징수 금액이 일부 조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한 경계조정을 넘어 주민 간 갈등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용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조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계확정 및 등기정리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55,128명 중 52,768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급률 95.7%를 기록했다. 8월 중 남은 대상자에 대한 지급을 완료해 10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매일 아침 전일 기준 온·오프라인으로 지급 완료된 소비쿠폰 일일현황에 대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 하에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신청률이 낮은 읍면의 지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읍면 공무원들은 이장들과의 협의를 통해 미신청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장 접수 시에는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병행하고, 2차 지급에 대비해 지급수단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군은 청사 및 읍면 전광판, 플래카드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소비쿠폰 홍보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소비쿠폰 TF단장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한‘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경상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58명의 학생이 캠프를 수료했으며, 영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새롭게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은 지난 7일 창녕 반다비 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이용자, 자원봉사자, 종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운동회를 개최했다. ‘모두가 함께 온(ON) 순간 : 온(ON) 마음’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생활시설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이 서로 협력해 풍선탑 쌓기, 이인삼각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영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장애인들과 어울려 활동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장애를 ‘다름’이 아닌 ‘같이함’으로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문은희 원장은 “장애인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7일 ㈜우영건설 한정삼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폭염과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